‘노왁싱+T팬티’ 팬츠리스 룩…안구테러 예고한 벌칙자는? (런닝맨)[종합]|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이미지 원본보기 SBS ‘런닝맨’ 방송 중 캡쳐.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멤버들의 힙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힙이 차오른다’ 특집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성수동에 마련된 힙한 장소 3곳을 체험했다. 이들은 단체 미션을 통해 체험 비용을 지불했고 내지 못한 금액에 따라 벌칙자 수가 결정됐다.

레이스 벌칙자는 다음 주에 있을 런닝맨 포스터를 촬영에서 팬츠리스 룩을 입게 된다.

이미지 원본보기 SBS ‘런닝맨’ 방송 중 캡쳐.

이에 양세찬은 “벌칙 걸리면 왁싱 안 하고 갈거다. 모자이크 처리해 봐”라며 제작진에게 으름장을 놨고 김종국은 “혹시 모르니 태닝을 해야겠다”며 멋쩍게 웃었다. 멤버들은 벌칙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둘이 낫다는 의견을 내자 김종국은 “사실 지효 빤스도 별로 보고 싶지 않다”고 해 멤버들의 대폭소를 유발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SBS ‘런닝맨’ 방송 중 캡쳐.

이날 멤버들은 방콕의 짜오프라야 강을 재현해 배를 타고 입장하는 한 식당에 방문했다. 힙스러운 공간에 감탄한 멤버들은 테이블을 가득 채울 듯 끝없는 음식 행렬을 보며 체험 비용을 걱정했다.

유재석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우리 팬티 입히려고 너무하시는 거 아니냐”고 했고 하하는 “어차피 다 빤스 각이다. 그냥 먹자”며 음식을 폭풍흡입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SBS ‘런닝맨’ 방송 중 캡쳐.

이어진 단체 미션에서 각종 배신이 난무했던 가운데 최종 벌칙자는 지석진과 송지효를 제외한 멤버들이었다.

벌칙에 당첨된 양세찬은 “난 과감하게 노왁싱으로 갈 거다”라고 선전포고했고 김종국은 “난 바로 지금 태닝 예약을 해야겠다”며 너스레 떨었다. 하하는 “나 얘기하는데 T팬티 입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멤버들조차 서로 보고 싶지 않을 수요 없는 팬츠리스 룩은 다음 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공개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