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父,계단서 넘어져 뇌출혈 사망…비수 꽂는 말이 마지막" [아빠하고 나하고](종합)|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작성일 2024.02.08 조회수 167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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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빈우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눈물 젖은 영상 편지를 보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들 대표'이자 '공감 요정'으로 촌철산인 어록부터 진심 어린 위로와 리액션을 쏟아내고 있는 전현무의 '아버지 전상서'가 공개됐다.
이미지 원본보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이날 '일일 딸 대표'로 출연한 김빈우는 "세 자매의 막내 딸이자 지금은 아들 하나, 딸 하나 키우고 있는 결혼 10년 차 김빈우"라며 "나도 완전히 애청자로서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백일섭) 선생님의 코너를 보고 너무 좀, 따님이랑 잘 풀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우리 아빠가 13년 전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지금은 못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빈우는 "정초에 점심으로 떡국을 먹자고 했는데 그날도 여지없이 아빠가 고주망태가 되서 들어왔다. 온 가족이 너무 오랜만에 밥을 먹는데.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비수에 꽂는 말을 막 했다. 정말 안해도 되는 말까지 다 하고 나는 일을 하러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빠가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뇌출혈이 오신거다.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 내가 병원에 갔을 때 아빠가 이미 의식이 없었다. 내가 아빠랑 이야기를 한건 그 비수를 꽂는 말이 마지막이었다"며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너무 하고 싶다. 그런데 지금 안계시니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승연은 "지금 해라. 왜냐하면 어디서든 듣고 계실테니까"라며 권했다. 잠시 망설이던 김빈우는 "너무 따뜻하게 못 해줘서 미안하다. 너무 외로웠을 텐데 그 외로운 마음을 못 알아줘서 미안하다. 여전히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며 눈물젖은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미지 원본보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이어 이승연은 "우리 공감 요정 전현무 씨"라며 "시간은 한정적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나. 사랑한다고 아버지한테 한 번 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농담이 아니고 '아빠하고 나하고' 녹화하는 날 늘 전화한다. 쉬는 시간에. 대화는 거의 없이 1분 안에 끝난다"고 쑥스러운 듯 고백했다.

결국 전현무는 주변의 부추김에 아버지에게 어렵사리 입을 뗐다. 멋쩍음에 웃음까지 몇 차례 터트린 전현무는 "늘 옛날부터 고집을 많이 부리셨다. 나이 드신 분은 고집이 세지 않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고집 좀 꺾어라'라고 뭐라고 한 적도 있는데 다 사랑해서 하는 이야기니까 너무 서운하게 듣지 마시라"며 "아빠 몸 좀 잘 챙기면 그게 나한테는 유일한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좋은 일이다.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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