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코 수술 전 권상우-조규성 닮은 과거 공개 “배우 꿈꿔”(라스)[결정적장면]|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이미지 원본보기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의 배우를 꿈꿨던 과거가 공개됐다.

2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4회에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조규성 씨 활약하고 그럴 때 저랑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자신과 조규성과의 닮은꼴을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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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이 단체로 의아해하는 반응을 짓자 김동현은 "제가 격투기 해서 이렇게 된 거지 원래는 안 이랬다"고 추가로 설명했지만, 장도연은 "타 방송사에서도 배우 노상현 씨랑 닮았다는 얘기를 하셨잖나. 그게 요즘 콘텐츠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그게 아니고 저 같은 상은 제가 보면 안다. 눈 좀 작고 찢어지고 턱 좀 길고 나온 느낌. 제가 원래 코가 엄청 높은데 맞고 코 수술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본인 스스로 "격투기계 꽃미남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현의 24세 사진부터 배우를 꿈꾸던 17세 하이틴 잡지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관심 받는 걸 좋아해 연기한 적도 있고 잡지 하이틴 모델 선발대회에 (선발돼) 잡지에도 실린 적 있다"고.

김구라는 "얼굴 괜찮네. 권상우 씨에게 미안하지만 권상우 씨 느낌도 난다. 이건 인물 좋다"며 그제야 김동현의 외모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