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와 연인 콘셉트 와장창 "결혼한 신화 멤버 아무도 안 부러워"('다시갈지도')|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1세대 아이돌 '신화'의 김동완이 유부남이 된 '신화' 멤버들을 향해 "아무도 안 부럽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15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김동완은 "결혼한 신화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부럽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사실은 신화 멤버들에게 반대로 물어보고 싶다며 '어느 멤버가 가장 날 부러워할까'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히는 '신화'의 멤버 중 에릭은 나혜미와 전진은 류이서와 앤디는 이은주와 결혼해 유부남 멤버가 된 상황. 이 중에서 김동완은 8년째 전원생활을 이어가는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부남의 대표 주자 MC 이석훈이 김동완에게 결혼에 대해 적극 추천하자 김동완은 "솔직히 아무도 부럽지 않다"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동완은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서 서윤아와 커플 케미스트리를 뽐내 현실 커플 발전 가능성을 드러내던 상황이다. 서인아와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 관계? 연인으로 하자"며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동완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다시갈지도'의 이같은 언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