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말 못해" 차은우, 故문빈 그리며 눈물…이효리의 위로[종합]|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작성일 2024.02.24 조회수 76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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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 ▲ 출처|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차은우가 동료 고(故) 문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차은우는 23일 방송된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 첫 솔로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후 솔로로 첫 앨범 '엔티티(ENTITY)'를 내놓은 차은우는 "'엔티티'가 '개체'라는 뜻이다. 제 본명이 동민이다. 동민으로서 지금까지 느꼈던 것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고자 마음을 담은 소중한 앨범"이라며 "평소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이번 앨범 곡은 다 직접 썼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잘 못하겠고 조심스럽고 한 것이 있어서 그런지 잠을 줄여서라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오래 걸리더라도 진정성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효리의 레드카펫' 출연을 자청, 먼저 연락을 했다는 차은우는 "제가 발벗고 음악 틀어주세요 이게 선뜻 안 됐다"면서 "작년이 개인적으로 저한테 쉽지 않은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이 복받친 듯 "말을 잘 못하겠습니다"라며 끝까지 말을 잇지 못했다.

이효리는 "가수가 그런 마음들을 앨범에 담고, 전달하고, 잘 하고 계신 것 같다"고 위로했고, 차은우는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뿌듯하기도 했다. 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금은 좀 어떠냐. 앨범도 나오고 팬 콘서트에서 노래도 불렀는데 괜찮아졌느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평생 갖고가야 할 것 같 같다. 괜찮다, 나아진다는 말을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제가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잘 하고 있다"며 담담하게 후배를 다독였다.

이미지 원본보기 ▲ 제공|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화면 캡처


팬 콘서트 중 '웨어 앰 아이(WHERE AM I)' 무대를 다 부르지 못했다는 차은우에게 이효리는 노래를 청했고 "저 또 울어요"라면서도 무반주로 다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차은우는 몇 소절 부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울잖아요. 이 곡은 쉽지 않다"는 차은우에게 이효리는 "언젠가 이 노래를 울지 않고 한번 불러 달라, 언젠가"라고 말했고 차은우는 "언젠가 해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차은우의 이별과 상실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난 'WHERE AM I'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동료 고 문빈을 향한 마음이 담긴 곳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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