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19세 첫째는 또 임신, 17세 둘째는 딸맘, 엄마는 위암 재발…산 넘어 산|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작성일 2024.02.29 조회수 104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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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고딩엄빠4'에서 두 딸과 엄마가 모두 힘든 상황에 놓인 가족이 소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앞서 '고딩엄빠4' 3회에서 출연했던 고딩엄마 자매 최미경, 최보현이 6개월만에 다시 출연했다.

동생 최보현은 16세의 나이에 임신해 17세에 출산했다.최보현은 어린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부모님 이혼 후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해졌던 친구에게 의지하다 경기도와 전북 익산을 오가는 장거리 커플이 됐다.

그러던 중 최보현을 보기 위해 찾아왔던 남자친구는 가정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했다. 최보현은 자신의 동네에서 노숙을 했던 남자친구를 자신의 집에서 몰래 재우며 비밀 연애를 했다.

최보현 역시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아버지와 부딪혀 우울증이 점점 심해졌고, "아버지에게서 벗어나려면 가정이 생겨야 할 것 같아 남자친구와 임신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최보현은 "임신 후 돈이 없어 설탕을 먹으며 버티던 중, 끝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아이를 낳고 싶으면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종용했다"면서 "아이와 남자친구 모두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엄마의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됐다"고 말했다.

최보현은 "지난 방송을 통해 아이 아빠와 살고 있다는 상황을 아버지에게 알렸다. 방송 후 아버지와 완전히 연락이 끊어졌다"고 절연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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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살고 있던 최보현은 최근 언니 최미경의 집으로 들어온 상태. 최미경의 3세 아들과 최보현의 생후 10개월 된 딸은 잘 지냈지만, 언니 최미경이 급격히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언니 최미경은 현재 둘째를 임신했고 오는 7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 최미경은 "(출장이 잦은) 아이 아빠와 오랜만에 만나, 아이가 생겼다"고 하며 "15세에 첫 아이를 유산한 뒤, 작년 10월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아이 하나가 사라지는 '베니싱 트윈'을 겪었다"고 유산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남편의 부재로 외로움까지 겹친 최미경은 학교에서 돌아온 최보현은 힘들어하는 언니를 대신해 딸과 조카를 살뜰히 돌봤다.

반면 최미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정엄마의 위암이 재발해,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첫 유산 당시 엄마에게 많이 모질게 굴었는데, 비슷한 시점에 엄마의 암이 재발해 너무 미안했다. 모든 게 내 탓 같다"고 울었다.

최미경 최보현 자매는 제작진의 도움으로 심리 상담센터를 찾아 "내 아이가 나중에 성장해서 어려움을 엄마에게 털어놓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어떠하겠냐,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는 진심을 알 수가 없다. 힘든 일이 있을수록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매는 친정엄마를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도시락과 편지를 준비했다. 이후 "편지와 도시락을 받은 친정엄마가 너무 고마워했고, 마음이 좋다고 얘기해주셨다"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MBN '고딩엄빠4')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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