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박지환, 부상 후 첫 실전…퓨처스 경기 선발 출전

작성일 2024.06.04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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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직 기자
하남직기자
SSG 추신수
SSG 추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고령 선수 추신수(41)와 신인 박지환(18)이 부상을 떨쳐내고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을 치렀다.

추신수는 4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방문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했다.

박지환은 1번 타자 2루수로 나서서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7일 어깨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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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이 나와 약 한 달 일정으로 재활했다.

회복에 전념하던 추신수는 지난주 프리배팅을 시작했고,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1회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4회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다. 6회에는 다시 볼넷을 얻었고, 7회 타석에서 교체됐다.

SSG 신인 내야수 박지환
SSG 신인 내야수 박지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지환은 4월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투수 공에 손등을 맞아 5번째 중수골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한 달 동안 재활에 전념한 박지환은 다시 그라운드에 섰고, 1회 좌익수 쪽 2루타, 6회 중전 안타를 쳤다.

박지환은 6회말 수비 때 김태윤으로 교체됐다.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에 지명된 박지환은 올해 1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26타수 8안타)로 활약했다.

SSG '차세대 주전 내야수'로 입지를 굳히고 있었지만, 부상의 덫에 걸려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다.

이숭용 SSG 감독은 "6월에는 부상 선수들이 하나둘씩 복귀한다"며 "팀이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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