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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가드 타이리스 맥시가 2023-2024시즌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BA는 24일(한국시간) "투표인단의 투표 결과 1위 표 51표 등을 획득한 맥시가 총점 319점을 받아 올해 기량발전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맥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5.9점, 6.2어시스트, 3.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2022-2023시즌 기록은 20.3점, 3.5어시스트, 2.9리바운드였다.
시카고 불스의 코비 화이트가 1위표 32표 등을 받아 총점 305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화이트는 2022-2023시즌 9.7점, 2.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가 이번 시즌 19.1점, 4.5리바운드, 5.1어시스트로 성적이 급등했으나 기량발전상을 받지는 못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24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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