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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은 2연패를 당했다.
새크라멘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원정 경기에서 125-130으로 졌다.
이 경기에서 사보니스는 35점, 18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5점 차로 패했다.
사보니스는 이틀 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경기에서도 21점, 14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했으나 팀은 113-127로 졌다.
10일 열린 덴버 너기츠전에서도 17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사보니스는 최근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새크라멘토는 15일에는 다시 덴버 원정을 치르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30승 23패가 된 새크라멘토는 서부 콘퍼런스 8위다.
이날 승리한 피닉스는 케빈 듀랜트(28점)와 데빈 부커(25점)가 공격을 주도했으나 브래들리 빌이 1쿼터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32승 22패의 피닉스는 서부 5위에 자리했다.
[14일 NBA 전적]
보스턴 118-110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127-113 올랜도
마이애미 123-97 밀워키
피닉스 130-125 새크라멘토
미네소타 121-109 포틀랜드
LA 레이커스 125-111 디트로이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2/14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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