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훔쳐 불법 베팅까지… 오타니 전속 통역사, 전격 해고|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3.21 조회수 290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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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6시즌 함께 한 ‘그림자’
미즈하라, 거액 훔쳐 도박 혐의
오타니 변호인단 고발 조치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도박 및 절도 혐의로 MLB 서울시리즈 도중 전격 해고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LA다저스 입단식 당시 오타니를 통역하고 있는 미즈하라(오른쪽). AP연합뉴스‘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전속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도중 전격 해고됐다. 도박 및 절도 혐의로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으면서다.

미국 LA타임스는 21일(한국시간) “오타니의 변호인단이 미즈하라를 불법 도박에 연루된 혐의로 고발했고, 다저스 구단도 해고 조치를 했다”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로펌 웨스트할리우드의 버크 브레틀러는 “최근 오타니가 대규모 절도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발견해 당국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미즈하라는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통역사로 일하면서 오타니와 인연을 맺었다. 오타니가 2017년 말 다저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전담 통역사가 된 뒤로는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 하면서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계약 총액 7억달러(약 9300억원)에 오타니가 LA다저스로 이적한 뒤에도 전담 통역사로 인연을 계속 이어갔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도 오타니 부부와 함께 미즈하라 부부가 동행했고,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1차전에 미즈하라가 다저스의 더그아웃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매튜 보이어라는 불법 도박 업자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오타니의 이름이 나왔고, 오타니 측이 곧장 진상 조사에 나섰다. LA타임스는 “사건에 연루된 자금이 수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MLB에서는 모든 선수, 심판, 관계자가 야구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 경기에 베팅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자금을 이용해 불법 도박에 손을 댄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미즈하라가 절도한 금액이 최소 450만달러(약 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하라는 ESPN과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도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스포츠 도박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서울시리즈 1차전이 끝난 뒤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에 관련 사실을 전했고, 미즈하라는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MLB 진출 이후 6시즌 동안 미즈하라와 함께 했던 오타니는 시즌이 개막되자마자 새로운 통역사를 당장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도박 및 절도 혐의로 MLB 서울시리즈 도중 전격 해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오타니 쇼헤이와 대화를 나누는 미즈하라 잇페이(오른쪽). AP연합뉴스

기사제공 매일경제

매일경제
김지한 기자

매일경제 문화스포츠부 김지한 기자입니다. 스포츠와 늘 가까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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