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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36, 마이애미)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을까. 그 방법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영국 '90min' 20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 회장은 리오넬 메시의 한 경기 임대 계획을 논의한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명실상부한 바르셀로나 최고의 레전드다.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2004-2005시즌 바르셀로나 B팀에서 활약하던 메시는 2004년 10월 16일 RCD 에스파뇰과 치른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메시는 지난 2004-2005시즌 FC 바르셀로나에 등장했다. 만 17세의 나이로 2004년 10월 RCD 에스파뇰과 치른 홈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메시는 해당 시즌 총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 라리가를 통틀어 238분간(8경기)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가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골이다. 해당 시즌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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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가 되던 2005-2006시즌 메시는 재능을 뽐내기 시작했다. 라리가 17경기(912분)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했고 코파 델 레이 2경기(180분)에서 1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322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을 통틀어 25경기 8골 5도움을 적립했다.
해당 시즌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본인의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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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장을 거듭한 메시는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로 구성된 역대급 중원 조합과 완벽한 조화를 뽐냈고 2014년 여름 루이스 수아레스가 팀에 합류하면서 네이마르와 함께 축구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공격 조합, MSN을 구성해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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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하고 집과 같았던 캄 노우를 떠난 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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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수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소속 알 힐랄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많았다. 게다가 최근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직접 조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메시의 영입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유력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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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을 앞둔 상황, 다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1경기' 임대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메시 임대, 단 한 경기만 임대로 팀에 합류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메시는 PSG에서 불행한 두 시즌을 보낸 뒤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 유력했지만, 그는 대신 마이애미 이적을 택한 바 있다.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문의를 넣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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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8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은 메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너무 이상한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때 공유한 감정은 여러모로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난 내 커리어 내내 많은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함께한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자격이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다"라며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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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라포르타는 "복귀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모든 종류의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난 FIFA가 이를 허락할지 모르겠다. 우린 메시와 그의 가족이 원할 때면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우린 그를 존경하고 그가 받은 존경을 고려할 때 충분히 바르셀로나에서 찬사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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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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