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부름 받은 이강인, '죄송합니다' 국민 앞 고개 숙이나|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3.19 조회수 108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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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다시 한번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류를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 일부의 훈련이 하루이틀씩 늦는 가운데 하루 전인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치렀다. 

일명 '탁구게이트'로 시작된 폭풍이 쓸고 지나간 터라 현재 대한축구협회(KFA)와 대표팀은 여론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훈련도 공개하지 않았으며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았다. 

프리킥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손흥민, 연합뉴스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월 6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인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초유의 내분에 휘말렸다.

당시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저녁식사 후 탁구를 치기 위해 일어섰고, 팀 단합을 위해 손흥민을 포함한 고참 선수들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언쟁과 몸싸움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다음 날, 한국 대표팀은 요르단에 0-2로 패하며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 길목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오른쪽), 연합뉴스

해당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며 이강인은 하루아침에 수많은 질타와 비난에 휩싸였다. 또 이미지 실추로 인해 각종 광고업계가 일제히 등을 돌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대개 화살은 사건을 수수방관하고 선수들을 방패막이로 쓴 위르겐 클린스만 전(前)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후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뒤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을 임시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지난 달 SNS를 통해 서로 화해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불화의 중심 중 한 명이었던 이강인의 대표팀 발탁에 눈이 모였지만, 황선홍 감독은 과감하게 이강인을 다시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 손흥민 역시 대표팀 주장으로써 함께 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손흥민이 하루 전 입국해 팀에 먼저 합류한 가운데, 이강인은 19일 오후 입국이 예정되어있다. 다만 대표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않고 곧장 숙소로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강인은 20일 경기 전 공식 훈련에 앞서 대국민 사과문을 읽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다. 

한편, 태국과 한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차전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차전은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연합뉴스, MHN스포츠 DB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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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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