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138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U26zcusC_f4c8821ee7305d89b244bfd0a1d957ea552a1a99.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S7UbKwlQ_e28a8d64392047e26d8658cdbb713d0b05d090b9.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ENxGTLab_e86f34b8f4443b1e60bf70f4f412325a9c0f4016.jpg)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펼쳐진 국제수영연맹 2024 도하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71, 자신의 최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경영 종목 첫날인 이날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선에 오른 김우민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예선에서 3분45초14, 파이널리스트 8명 중 3위로 결선에 오른 김우민은 3번 레인에서 작정한 듯 압도적인 스퍼트로 치고 나갔다. 첫 50m에서 25초32, 2위를 기록한 후 50~100m 구간을 27초39로 주파하며 1위에 올랐고 이후 28초대를 유지하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300m까지 세계기록 페이스로 달렸다. 마지막 50m, 2022년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이 맹추격했지만 김우민은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마지막 5m는 그야말로 터치 전쟁이었다. '0.15초 차'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의 한국최고기록 3분41초53에는 못미쳤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3분43초92)을 무려 1초21나 앞당긴 역영, 2022년 3월 국가대표선발전 3분48초26을 2년 만에 무려 5초55나 줄여냈다. 첫 '42초대' 진입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애국가를 울렸다.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스물두 살 김우민이 세계 무대서도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 이 종목 우승자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찾아왔다. 수영 전문 사이트 스윔스왬은 김우민의 금메달에 대해 "첫 레이스, 첫 이변"이라며 환호했다.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8vlYTSfq_a21fbf27c1fbc9b6704bab7da5b5b67a05c82312.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12ZqkaGd_b50ab8e190ffd7179afdbb10bcbf582b84d27b92.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GVhDT9LZ_92212a5d516d877ca3464a924afae85ba6c96cf6.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x53NvzfZ_1b8964fb217bb5b4df2be1e5c57179cbfc16092f.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tEGrh5Mo_db3f8223ea889dadcaa45eba0299c2ac54b63471.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Ox4ASZaN_344a6d5ab1cc6a078fba5c37ba7d9726ec7fec7e.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jdi1Q6yf_be0b6cbe742c5a827040e6dccb79a2f03d576310.jpg)
작년 아시안게임 직전 '괴력 레이서' 황선우에게 모든 시선이 쏠려 있을 때 이정훈 경영대표팀 총감독과 전동현 전담 코치는 "김우민을 잘 보라"고 했었다. 서울체고 시절부터 황선우를 지도해온 전 코치는 김우민, 이호준과 황선우의 경쟁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황선우는 물론 동료들의 실력 향샹을 위해 각별히 공을 들였다. 이 감독과 전 코치에 따르면 김우민은 황금세대 자유형 에이스 가운데 가장 좌우 밸런스가 좋고 '예쁜' 수영 폼을 가진 선수다.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스트로크에 물을 잡는 감도, 수영 센스도 뛰어난 데다 강한 체력과 멘털을 지녔다는 평가다. 겨우내 대한민국 대표팀의 호주특훈을 지도한 마이클 팔페리 코치도 "김우민은 충분히 더 빨라질 수 있다. 발견되지 못한 부분이 훨씬 많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더 빨라질 수 있다"며 무한 잠재력을 인정한 바 있다.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EZmIHAdN_232a2dd3787af1268535944f2ee4c31a6e473a0c.jpg)
![](https://tomin-119.com/data/editor/2402/2890323600_bqdtANjw_262d76483cf5bbfcecd014e783759461a1740999.jpg)
◇김우민 자유형 400m 기록 추이
▶2022 경영국가대표선발전=3분48초26(1위)
▶2022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3분45초64(6위)
▶2023 경영국가대표선발전=3분45초59(1위)
▶2023 후쿠오카세계선수권=3분43초92(5위)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3분44초36(1위)
▶2024 도하세계선수권=3분42초71(1위·개인최고기록)
*세계신기록 3분40초07(독일 파울 비더만·2009 로마세계선수권)
*아시아신기록, 올림픽신기록 3분40초14(중국 쑨양·2012 런던올림픽)
*한국신기록 3분41초53(박태환·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Copyright ⓒ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등록일 12:39
-
등록일 12:39
-
등록일 12:39
관련자료
댓글 1
토토의민족님의 댓글
<p><strong>광고제휴 파트너모집 텔레그램 tomin119</strong><br>#토토의민족 #스포츠분석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정보 #검증카지노 #온라인카지노<br>#카지노중개소 #토토중개소 #슬롯중개소 #주소중개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사이트 #먹튀사이트<br>#먹튀검증업체 #입먹사이트 #검증토토먹튀검증 #검증커뮤니티 #토토검증커뮤니티<br>#해외축구 #해외농구 #해외야구 #해외하키 #국내축구 #국내농구 #국내야구 #국내배구</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