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인 타자의 반전···최원호 감독 “페라자, 수비 꽝이라더니 좋잖아”[스경x캠프]|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3.01 조회수 159 댓글수 1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한화 최대 약점 꼽히는 외야 수비···최원호 감독이 본 새 타자 페라자의 수비력은?한화 요나단 페라자가 수비 훈련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류현진을 영입한 뒤 강팀 후보로 승격되고 있다. 류현진이 가세한 마운드가 강하다고 평가받고 타선 역시 지난해 채은성에 올해 안치홍을 더해 홈런왕 노시환으로 중심을 맞춰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받는다.

변수로 꼽히는 것이 수비력이다. 특히 몇 년 간 완전히 채우지 못하고 있는 외야 수비는 가장 약점으로 꼽힌다.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6)를 영입하고서도 수비력에는 물음표가 달렸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페라자에게 외야 한 자리를 맡겨야 하는 것이 기존에 이미 외야 수비 약점을 가진 한화에는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를 치르면서 페라자는 수비에서도 예상보다 호평을 받고 있다.

한화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최원호 한화 감독은 1일 “페라자는 타격 쪽에서는 괜찮을 것 같다. 타격 파트에서 평가도 그렇고, 해설가 등 타자 출신 외부 관계자들로부터도 괜찮아 보인다는 평가를 많이 듣고 있다”며 “그런데 수비도 괜찮다. 워낙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어느 정도길래 그러나 했더니 생각보다 괜찮다. 볼 따라가는 것도, 주력도 괜찮다. 송구 역시, 아주 좋은 어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몹쓸 어깨도 아니라 생각보다 정말 괜찮다”고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다.

한화는 2022년 중견수로 활약한 마이크 터크먼이 미국으로 가면서 재계약 하지 못하고 지난해 브라이언 오그레디와 닉 윌리엄스까지 모두 외야수로 외인 타자를 뽑았으나 심각한 타격 부진으로 실패를 겪었다.

올시즌도 외야수로 외인 타자를 영입하면서 한화는 외야 얼굴을 조금 바꾸려고 한다. 내야수 정은원이 외야로 이동해 최인호와 1번 타자 겸 외야 자리를 다투고 있다. 또 한화 이적후 지난해 조금 더 올라선 이진영과 함께 페라자가 한 자리를 맡는다.

정은원 혹은 최인호가 좌익수를 맡고 중견수와 우익수를 놓고 이진영과 페라자를 보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타격에서는 일단 좋은 점수를 받았으니 페라자의 수비가 매우 중요하다. 새 외인 타자가 한화 약점인 외야 수비를 조금이라도 채워줄 수 있다면 강해졌다는 팀 전력의 균형도 조금이나마 맞출 수 있다.

최원호 감독은 “조금 더 지켜보면서 페라자를 중견수와 우익수 중 어디에 세우는 것이 나을지 결정하려 한다. 수비가 꽝이라고 해서 고민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괜찮다”고 웃었다.

오키나와 |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관련자료

댓글 1

토토의민족님의 댓글

<p><strong>광고제휴 파트너모집 텔레그램 tomin119</strong><br>#토토의민족 #스포츠분석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정보 #검증카지노 #온라인카지노<br>#카지노중개소 #토토중개소 #슬롯중개소 #주소중개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사이트 #먹튀사이트<br>#먹튀검증업체 #입먹사이트 #검증토토먹튀검증 #검증커뮤니티 #토토검증커뮤니티<br>#해외축구 #해외농구 #해외야구 #해외하키 #국내축구 #국내농구 #국내야구 #국내배구</p>
전체 4,109 / 18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