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시즌 첫 시니어 GP서 극심한 부진으로 9위

작성일 2023.10.29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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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차준환
넘어지는 차준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극심한 부진으로 올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준환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2024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21점, 예술점수(PCS) 77.22점, 감점 4점으로 130.43점에 그쳤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86.18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6.61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12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머물렀다.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차준환은 사실상 왕중왕전인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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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 쿼드러플 살코, 두 번째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모두 넘어지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네 번째 점프 과제인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뒤에 붙이는 루프 점프를 싱글(1회전)로 처리하기도 했다.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의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 -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선 착지가 흔들리면서 두 번째 악셀 점프를 수행하지 못했다.

이어진 트리플 악셀 단독 점프에 더블 악셀을 붙이려고 했지만, 다시 넘어졌다.

다시 넘어지는 차준환
다시 넘어지는 차준환

[AP=연합뉴스]

차준환은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2개, 프리스케이팅에서 3개 등 총 5개의 4회전 점프를 넣으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첫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고개를 숙였다.

우승은 총점 258.42점을 받은 일본의 야마모토 소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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