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적응 마친 최성원·산체스, 첫 PBA 32강 진출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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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에도 PBA 데뷔 시즌서 고전

최성원의 신중한 조준
최성원의 신중한 조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에 뛰어든 '신입 강호' 선수들이 뒤늦게 적응을 마치고 처음으로 32강에 합류했다.

한국 아마추어 3쿠션 간판으로 활약했던 최성원(휴온스)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정해창을 세트 점수 3-0으로 제압했다.

최성원은 "프로 전향 이후 큐를 세 번이나 바꿨을 정도로 적응에 애 먹었다. 지난 네 번의 투어를 치르며 이제야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라면서 "이렇게 승리가 간절하고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다. 남은 경기에서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쿠션 세계 '4대 천왕' 가운데 한 명으로 주목받았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도 꾸옥 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을 세트 점수 3-1로 일축했다.

최성원과 마찬가지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조기 탈락해 '4대 천왕'이라는 별명 값을 하지 못했던 산체스는 이번 대회에서 완전히 자신감을 회복했다.

'스페인 3구 전설' 다니엘 산체스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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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는 대회 세 번째 퍼펙트 큐를 앞세워 강성호를 3-0으로 가볍게 제쳤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모리 유스케(일본)도 32강에 속속 합류했다.

앞서 128강전에서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를 제치는 파란을 일으킨 16세의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도 돌풍을 이어갔다.

김영원은 64강전에서 김태관(크라운해태)과 승부치기 끝에 승리하고 32강 티켓을 따냈다.

반면 조재호(NH농협카드),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김재근(크라운해태), 이상대(웰컴저축은행)는 64강 탈락으로 대회를 마쳤다.

휴온스 PBA 챔피언십 32강전은 27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오후 9시 30분으로 네 차례에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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