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장] 명승부 끝 이란 격파→'2연패 가자!'...카타르는 흡사 2002년 한국 분위기|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08 조회수 152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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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이란과 명승부 끝 3-2 역전승

현지는 혼란 수준 축제 분위기, 2002 한국 떠올라
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이란을 잡은 카타르는 그야말로 축제다.

카타르는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결승전은 카타르와 요르단의 대결이 됐다. 카타르가 2연속 우승을 할지, 요르단이 돌풍을 이어가며 사상 첫 우승을 할지 기대를 모으게 됐다. 한편 이란이 원한 48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은 실패로 끝이 났다.

대회 최고 명승부였다. 두 팀 모두 100% 이상 열정을 쏟아부어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고 추가시간까지 진행된 115분 동안 매분 매초 치열했다. 전반 4분 만에 사르다르 아즈문의 환상적인 선제골이 나왔는데 카타르는 아크람 아피프를 앞세워 공격을 펼쳤다. 전반 18분 야셈 가베르 동점골이 나왔고 전반 45분 아피프 원더골로 카타르가 2-1로 앞서갔다.

이란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았다. 후반 6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걸 키커로 나선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득점하면서 2-2가 됐다. 이란의 맹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타르의 철벽 수비가 펼쳐졌다. 메샬 바르샴 선방도 훌륭했다. 이란 공격이 이어질 때 후반 37분 알모에즈 알리가 골을 터트리면서 카타르가 3-2로 앞서갔다.

쇼자 칼릴자데흐가 퇴장을 당하면서 이란은 수적 열세에 몰렸다. 그럼에도 이란은 맹공을 퍼부었다. 결정적 기회가 연이어 나왔지만 골대에 맞고 바르샴 선방에 막혔다. 이란 팬들과 취재진은 사실상 혼절했다. 반면 카타르 팬들은 국기를 흔들고 환호를 했다. 평소 응원 열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은 카타르는 이번만큼은 홈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카타르 현지 방송 캡처)

결과는 카타르의 3-2 승리였다. 카타르 승리에 현지는 난리가 났다. 알 투마마 스타디움 주위에 차들은 연신 클락션을 울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카타르 번화가인 미쉐립 거리와 쑤 왁키프는 카타르 국기가 점령을 했다. 주위 사람들은 차 위에 올라가 카타르 국기를 흔들거나 달리는 차에서 나와 카타르 국기를 들고 환호를 유도했다.

흡사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진출했을 때 한국이 떠올랐다. 카타르는 2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사상 첫 우승에 나선 요르단도 의지가 가득하다. 결승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신박한 글과 함께 동글동글한 웃음을 주는 훈훈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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