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레전드와 이렇게 떠나다니..."1유로도 받고 싶지 않아. 다 끝났다"|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13 조회수 175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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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루이스 알베르토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라치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알베르토는 'DAZ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라치오를 떠난다. 모든 것이 끝났다. 나는 이미 계약을 종료하고 이별을 하자고 요청했다. 나는 더 이상 라치오에서 1유로(약 1473원)도 받고 싶지 않다. 이제 떠날 때가 됐다"라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스페인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다. 182cm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스페인 출신답게 발 기술과 패싱력이 뛰어나다. 넓은 시야를 활용한 전진 패스가 최대 강점이며 중원에서 한 번의 패스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데 능하다. 또한 킥력도 뛰어나서 프리킥과 코너킥 등을 전담하기도 한다.

세비야 유스에서 성장했다. 2010-11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012-13시즌엔 바르셀로나 B로 임대를 가서 리그 38경기 11골 18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가능성을 보인 그는 2013-14시즌에 앞서 리버풀의 선택을 받았고 프리미어리그(P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PL 생활은 쉽지 않았다. 이적 첫해 경쟁에서 밀린 그는 컵 대회 포함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듬해부터 임대를 전전하기 시작했다. 2014-15시즌엔 마라가, 2015-16시즌엔 데포르티보로 임대를 떠났고 2016-17시즌 라치오로 완전 이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라치오에서 포텐을 터뜨렸다. 이적 첫해 적응기를 마친 그는 2017-18시즌 주전으로 도약했고 리그에서만 34경기 11골 14어시스트를 올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라치오를 이끌었고 통산 301경기 51골 75어시스트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알베르토. 라치오와의 계약 기간은 무려 3년이나 남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탈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눈에 띄는 불화설도 없었다.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몇 주간은 내게 힘든 시간이었다. 프로젝트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에는 확실히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는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 클럽은 내게 많은 것을 줬지만, 이제는 한 발 물러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야 할 때가 왔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라치오의 부진도 그의 심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달성한 라치오는 이번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그 32경기에서 15승 4무 13패(승점 49점)로 7위에 머물러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4위' 볼로냐와의 격차는 무려 9점이나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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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한 곳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해외축구의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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