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웃기네! 완전 억지야!" 뮌헨 핵심 MF, 김민재 안 떠난다...PSG 이적설에 디렉터 발끈

작성일 2024.01.15 조회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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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REPORT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퍼 프로인트가 최근 불거진 조슈아 키미히의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독일 국적의 키미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유스 생활을 보내며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프로 데뷔는 라이프치히에서 이뤄냈다. 데뷔 시즌 주로 2군에서 활약했던 키미히는 두 번째 시즌부터 중용받기 시작했다.

그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뮌헨이 곧바로 러브콜을 보냈다. 2015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계약은 여름부터 진행돼 남은 시즌은 라이프치히에서 계속 경험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뮌헨에서 뛴 것은 2015-16시즌이다.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의 사령탑으로서 키미히를 지도했다. 하지만 뮌헨은 사비 알론소, 아르투로 비달 등이 주전으로 뛰고 있어 키미히는 주전보단 로테이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점차 주전으로 도약하며 뮌헨 중원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8시즌 동안 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포칼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2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키미히는 2025년 6월까지 뮌헨과 계약을 맺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재계약 소식은 없다. 이런 상황에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터졌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PSG 보드진은 무키엘레의 뮌헨 이적 가능성에 키미히를 포함시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독일에서도 다뤘다. 독일 '빌트'는 15일 "지난주 프랑스 유명 일간지 '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라이트백 노르디 무키엘레를 뮌헨에 이적시킬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PSG가 그 대가로 키미히를 원한다는 점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 스포츠 디렉터 프로인트는 이러한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빌트의 'Welt TV' 방송에 출연해 "PSG로 가는 키미히? 웃을 수밖에 없다. 이건 완전 억지다. 키미히는 우리 선수들 중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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