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 최정 연타석 홈런 쾅! 오원석 5.2이닝 1실점 호투, SSG 8-1 승리 2연승 질주, 반면 kt는 2연패 늪 [수원에서mhn]|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14 조회수 124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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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SSG가 선발 오원석의 호투와 최정의 홈런포 등 타선의 폭발력에 힘입어 2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SSG 랜더스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 8-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SG는 이번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를 기록함과 동시에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t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kt 선발 엄상백은 5이닝 4실점 투구를 펼쳤다. 엄상백은 총 90개를 던지며 최고구속 149km의 직구 33개와 체인지업 39개 커터 18개를 구사했다.

이어 SSG 선발 오원석은 5.2이닝 1실점을 올리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는 오원석의 시즌 첫 승이다. 오원석은 총 97개를 던지며 최고구속 148km의 직구 65개 커브 11개 체인지업 11개 슬라이더 10개를 각각 구사했다.  



#14일 양 팀 라인업 

kt 위즈는 천성호(2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안치영(중견수)-신본기(유격수). 선발 엄상백.

이에 맞선 SSG 랜더스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이지영(포수)-김성현(2루수). 선발투수 오원석.

#오늘도 시작부터 에레디아! 선취점 가져간 SSG

이날 경기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초 SSG는 선두 최지훈과 추신수가 각각 우전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3번타자 최정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에레디아가 엄상백과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가져간 SSG다. 계속된 1사 1, 2루. 그러나 후속 한유섬과 박성한이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SSG다.  

SSG 선발 오원석은 1회말 1사 후 로하스에게 볼넷을 허용한뒤 강백호를 3구 삼진처리했다. 이어 문상철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주며 2사 1, 3루 실점 위기를 맞이했으나 장성우를 1루수 파울 플라이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 kt 선발 엄상백은 안정을 되찾았다. 고명준과 이지영을 우익수 뜬공, 1루수 땅볼 잡아낸 엄상백은 김성현을 헛스윙 삼진 솎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회말 오원석 역시 황재균 우익수 뜬공을 시작으로 조용호와 안치영을 연속 삼진 솎아냈다. 

3회초에도 좋았던 엄상백이다. 1사 후 추신수에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최정과 에레디아로 이어지는 SSG 중심 타선을 차례대로 좌익수 뜬공, 삼진 처리했다. 

3회말 오원석은 선두 신본기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천성호를 2루수 병살타 잡아낸데 이어 로하스 역시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것이 바로 베테랑의 힘! 4-0 빅이닝 만든 SSG

이것이 바로 베테랑의 힘이다. 4회초 한유섬이 중전 안타 출루한데 이어 폭투로 2루에 안착했다. 박성한과 고명준이 잘 친 타구들이 모두 범타 처리되며 아쉬움을 남기면서 분위기가 꺾이는 듯 했으나, 이지영과 김성현으로 이어지는 SSG 베테랑들이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가 점수를 가져왔다. 여기에 1번타자 최지훈 역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더해주면서 SSG는 4-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4회말 오원석은 강백호에 안타를 내주며 이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후속으로 나선 문상철-장성우를 외야 뜬공 잡아낸데 이어 황재균 역시 2루수 뜬공 처리했다.

5회초 kt 선발 엄상백은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최정 헛스윙 삼진, 에레디아와 한유섬을 좌익수 뜬공과 우익수 뜬공 솎아냈다. 

5회말 오원석은 조용호를 좌익수 뜬공, 안치영에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신본기 타석때 안치영을 견제 아웃시켰다.

6회초 kt 마운드엔 이채호가 올랐다. 이채호는 박성한-고명준-이지영을 연속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장식했다. 



#장성우 적시타, 한 점 만회한 kt

6회말 SSG 선발 오원석은 선두 천성호를 유격수 땅볼, 로하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강백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뒤 문상철 타석을 앞두고 조병현과 교체됐다. 오원석의 바통을 이어받은 조병현은 문상철에게 안타를 내줘 2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고, 장성우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이때 오원석의 책임 주자였던 강백호가 홈을 밟아, 오원석 역시 실점을 올리게 됐다.

#최정 투런 아치, 리그 통산 최다홈런까지 -3

7회초 SSG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2사 후 추신수가 볼넷 골라 출루하며 2사 1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타석엔 최정이 들어섰다. 최정은 kt 바뀐 투수 박시영의 3구 12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는 최정의 올 시즌 7호포이자, 지난 12일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대포다. 또 이 홈런 한 방으로 최정은 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반면 7회말 kt는 아쉬움을 남겼다. 2사 1, 2루 찬스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강백호가 기회를 맞이해 고효준의 2구 직구를 힘차게 돌렸으나, 아쉽게 2루수 땅볼 머물렀다.

8회초 SSG는 1사 후 고명준이 안타 출루한뒤 대주자 오태곤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기회를 창출했다. 그러나 이지영과 김성현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과 연결되진 못했다.

8회말 kt는 조용호 볼넷 등 2사 1, 2루를 맞이했으나, 김준태가 1루수 땅볼 물러나며 이번에도 잔루를 남겼다. 

SSG와 안타 차이가 크즤 않지만, 이날 kt의 잔루가 너무나도 많았던 것이 패배 요인 중 하나였다.



#최정 연타석 홈런

앞서 7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SSG가 6-1 앞선 9회초 1사 1루에서 조이현의 3구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초대형 투런 홈런을 장식했다. 

시즌 8호포를 터뜨린 최정은 이제 리그 홈런 단독 1위 수성과 함께 개인 통산 466개 홈런을 올렸다. 이 부문 1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홈런 467개에 이제 단 한 개 차이로 접근했다. 새로운 역사까지 이제 홈런은 2개가 남았다.

8-1 스코어를 만든 SSG는 9회말 마운드에 문승원을 투입했고, 문승원 역시 제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간 SSG다.

한편 SSG는 오는 16일 인천 홈으로 돌아가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을, kt는 고척에서 키움과 밎대결을 펼친다.

#양 팀 투수진 성적

kt 엄상백 5이닝 4실점-이채호 1이닝 무실점-박시영 1이닝 2실점-조이현 2이닝 2실점

SSG 오원석 5.2이닝 1실점-조병현 0.1이닝 무실점-고효준 1이닝 무실점-노경은 1이닝 무실점-문승원 1이닝 무실점

사진=kt 위즈, SSG 랜더스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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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기자

고교야구 선수 출신 박연준 기자입니다. 야구의 즐거움과 슬픈 이면을 독자분들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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