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4개월만에 필드골 터졌다! 리그 득점 단독 선두 질주...SON 이후 새 역사?|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02 조회수 223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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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조규성이 4개월만의 필드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조규성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3라운드 노르셀란과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2-3으로 패하면서 리그 1위 브뢴비(승점 50점)에 승점 2점 뒤진 2위에 머물렀다.

조규성 개인으로는 4개월만에 필드골로 득점 갈증을 풀었다. 리그 득점 11골로 수페르리가 득점 단독 선두를 지키며 득점왕에 대한 가능성도 이어갔다. 조규성이 만약 득점왕에 오른다면 손흥민(2021-22시즌) 이후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득점 선두에 오르는 첫 사례가 된다. 조규성의 뒤는 알렉산데르 린드(실케보르)와 니콜라이 발리스(브뢴비)가 나란히 10골을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쫓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조규성 개인적으로도 부침을 털어냈다는 게 의미가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개막 3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전반기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겨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치른 여파가 있었다. 대회 기간에도 부진했던 조규성은 리그로 복귀한 후반기에도 2골에 그쳤다.

조규성의 후반기 2골 모두 페널티킥으로 넣은 것으로 지난해 12월 17라운드 비보르전 이후로 약 4개월여 동안 필드골 맛을 보지 못했다. 페널티킥도 두 차례나 놓치는 등 같은 기간 매우 부진했다. 한 달에 한 골 정도 꼴로 득점을 하면서도 그것이 페널티킥으로 낸 득점이었기에 뒷맛이 개운하지 않았던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모처럼만에 득점을 올리며 잔여 후반기 9경기 일정을 기대케 했다.

사진=조규성 개인 SNS조규성의 득점은 미트윌란의 추격이 절실했던 순간 터졌다. 미트윌란이 1-3으로 뒤진 후반 36분 조규성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이후 드리블로 페널티아크까지 돌파했다. 이어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노린 상대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 2-3을 만드는 추격골. 하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미트윌란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미트윌란은 경기 내내 후방이 불안했다. 전반 22분 다니엘 스벤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7분 올리버 안트만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9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면서 순식간에 0-3으로 끌려갔다.

후반 22분 미트윌란은 찰스의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이후 조규성의 득점포로 공세를 높였지만 역전엔 실패, 4연승 행진도 마쳤다.

4개월만의 필드골로 부활의 포효를 내지른 조규성이 이적 첫 시즌만의 덴마크 리그 득점왕과 함께 미트윌란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조규성 개인 SNS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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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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