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디슨을 대체해요?' 장기부상 털고 돌아오니 이런 일이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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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훗스퍼가 첼시에 패배한 경기에서 제임스 메디슨이 조기에 퇴장을 당하며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미드필드에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디슨이 발목 부상을 당했고, 변화를 주는 게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울버햄튼전에서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고 했다.

메디슨의 부상 여파다. 메디슨은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이 진행되는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복귀 시기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토트넘은 메디슨의 공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메디슨의 빈자리를 채우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역할을 벤탄쿠르가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풋볼 런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발로 출전해도 괜찮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 울버햄튼전에서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돌아온 벤탄쿠르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벤탄쿠르는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벤탄쿠르가 울버햄튼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했다.

벤탄쿠르가 언급된 이유는 다른 두 후보들에 비해 더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탄쿠르를 공격적으로 기용하지 못한다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나 올리버 스킵을 선발로 내세워야 한다. 호이비에르와 스킵은 활동량이 뛰어나지만 공격보다 수비 상황에서 더 힘을 내는 유형의 선수들이다.

반면 벤탄쿠르는 공격 쪽에서 재능을 드러낸다. 공을 몰고 전진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박스 안까지 침투하는 등 위협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벤탄쿠르다.

'풋볼 런던'도 "벤탄쿠르가 건강하고,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면 그는 지난 시즌 18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보다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선택지로 벤탄쿠르 대신 지오바니 로 셀소를 기용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나, 로 셀소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로 셀소의 출전 가능성이 낮은 게 사실이다.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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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코리아 김환 기자입니다. 재밌고 읽기 쉬운 기사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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