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도 유분수' 클린스만 이어 수석코치까지 "손흥민-이강인 다툼으로 모든 것 무너져" 선수 탓|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9 조회수 277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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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왼쪽)과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 코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자신의 무전술-무전략에 의한 아시안컵 실패를 인정하지 않은 위르겐 클린스만에 이어 수석코치까지 자기 살 길만 찾기 바쁘다.

지난 16일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경질 당한 클린스만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의) 이번 아시안컵 경기 측면에서 봤을 때 성공적인 결과"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한국에 불어넣었다"고 자화자찬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한국이 이번 아시안컵을 치르는 동안 뚜렷한 전술과 전략 없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선수들 기량에 의존해 4강까지 진출했다는 평가가 쏟아진 데 반해 클린스만 감독은 그저 4강 성과를 자랑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자평에 이어 그를 보필했던 인물까지 비슷한 행태를 보였다.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는 오스트리아 매체 코로넨 자이퉁의 칼럼에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나와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 계속 일을 할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달 20일 요르단과의 경기 도중 프리킥을 준비하는 손흥민(오른쪽)과 이강인

이어 헤어초크는 "요르단과의 경기 전날 저녁 팀 내 손흥민과 이강인 두 명의 스타가 싸움을 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헤어초크는 "감정적인 싸움이 팀에 영향을 끼쳤다. 훈련장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식당에서 그런다는 건 알지 못했다. 불과 몇 분 만에 우리가 몇 달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를 선수들 탓으로 돌렸다.

한편 지난 16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직접 나서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을 경질시킨 대한축구협회는 이른 시일 내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과 축구팬들은 제대로 된 절차 없이 급하게 감독을 선정할 경우 제2의 클린스만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며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때처럼 제대로 된 프로세스를 통한 감독 선임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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