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은 리버풀에서만 할 수 있나 봐?”... 이집트 레전드, 재활하는 살라 조롱

작성일 2024.01.27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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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집트 레전드인 미도는 살라의 모든 행동에 불만을 갖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6일(한국 시간) “전 이집트 스타 미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복귀를 목표로 리버풀에서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를 조롱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집트는 19일(한국 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펠릭스 우푸에-부아니에서 열린 2024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살라가 부상당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강제로 교체당한 살라는 벤치로 걸어가면서 햄스트링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다. 살라가 이번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네이션스컵에서 하차를 하게 된다면 이집트는 물론이고 리버풀에게도 큰 타격이다. 리버풀은 현재 우승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스 살라가 해줘야 할 역할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집트는 살라 없이도 카보베르데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 진출했다. 살라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그는 리버풀로 돌아가 '집중 재활 프로그램'을 받은 뒤 이집트가 탈락하지 않을 경우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이집트 내에서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팬들은 살라가 국가 대표팀에서 뛰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이집트 감독 루이 비토리아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전에 살라가 리버풀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비난했다.





또한 미도는 소셜 미디어에서 살라를 비난했다. 살라가 리버풀의 훈련 센터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오자 미도는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오, 이 운동은 너무 까다로워서 리버풀에서 말고는 하기 어려운 운동이네"라고 남겼다.

살라는 이제 이집트 대표팀에 복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트위터에 “어제 나는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준비하고 처음부터 합의한 대로 대표팀에 복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미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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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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