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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는 배영 200m, 이상훈·문수아는 평영 200m 준결승행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때는 예선을 통과하는 것조차 버거워 보였던 한국 수영에서 3명의 예선 통과자가 하루에 나왔다.
한국 배영 간판인 이주호(29·서귀포시청)는 15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8초29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9위로 상위 16명에게 주는 준결승 티켓을 얻었다.
앞서 배영 100m에서도 준결승에 올랐다가 결승까지는 나서지 못했던 이주호는 배영 200m에서 다시 한번 결승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이주호는 우리시간으로 16일 오전에 열릴 준결승에서 상위 8명 입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