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이어에게 밀려 벤치 신세…투헬 감독 선택에 ‘불만’ 폭발|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2 조회수 124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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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월드클래스’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24·바이에른 뮌헨)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김민재(27)와 다요 우파메카노(25)에 이어 에릭 다이어(30)에게도 자리를 내주며 4순위 센터백으로 전락했다. 1시즌 만에 벤치로 밀려난 데 리흐트는 현 상황이 불만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데 리흐트가 여름 이적 후보라는 보도에 많은 이가 놀랐다. 오늘 그 이유가 다시 확인됐다”며 “모두가 온전한 상태일 때, 데 리흐트는 토마스 투헬(50·독일)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선수가 아니다. 최근 좋은 경기력에도 레버쿠젠전 데 리흐트는 90분 동안 벤치에 앉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레버쿠젠과 리그 1위 쟁탈전을 벌인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길에서 0-3으로 무너지며 격차가 더욱더 벌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레버쿠젠의 체계적인 움직임에 고전하더니 내리 3골을 허용하고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날 투헬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3백을 내세웠는데, 경기 내내 상대에게 배후 공간을 내주며 전략이 완벽히 실패했다.

특히 3백 일원으로 나선 다이어가 잦은 실수로 팀의 흐름을 끊었다. 다이어는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함을 노출했고, 별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쳤다.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라는 안정적인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중요한 경기에 다이어를 내보내 신뢰를 보냈다.



다이어에게도 밀린 데 리흐트는 4옵션 센터백으로 내려앉으며 불만이 더욱 커졌다. 지난 시즌 공식전 43경기(3골)에 나선 그는 불안한 바이에른 뮌헨 후방에 안정감을 불어넣으며 분데스리가 11연패에 이바지했다. 이적 1시즌 만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세계적인 수비수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민재가 입성하면서 입지가 흔들리더니, 다이어 영입 후에는 투헬 감독 눈 밖에 난 수준이다. 데 리흐트는 1시즌 만에 추락한 입지에 불만을 품었고,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헬 감독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수비 보강에 불을 켰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데 리흐트는 자신의 상황에 100% 만족하지 않는다. 데 리흐트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투헬 감독은 여전히 로날드 아라우호(24·바르셀로나)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투헬 감독은 백업 수비수가 된 데 리흐트를 대신할 선수로 이미 아라우호를 점찍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데 리흐트는 아약스,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탄탄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춘 그는 아약스 시절부터 큰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러한 활약이 이어졌지만, 투헬 감독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자리를 잃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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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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