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개막 3경기 연속 타점|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개막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5회초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5회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를 상대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을 올렸다. 시즌 3타점째.

시즈는 이정후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후 곧바로 강판됐다.

이정후는 6회 현재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 현재 3-1로 앞서가고 있다.

기사제공 뉴시스

문성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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