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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이 우빛나의 9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9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7-26으로 신승했다.
이번 시즌 1,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우빛나는 이날 9골, 8도움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서울시청에 뽑힌 우빛나는 이번 시즌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1위를 달리며 성인 무대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10승 1무 4패가 된 서울시청은 2위 경남개발공사(12승 1무 2패)와 승점 4 차이를 유지했다.
대구시청은 종료 40초를 남기고 이원정의 득점으로 25-26, 1골 차로 따라붙었지만 종료 15초 전에 우빛나에게 실점하며 개막 후 첫 승점 획득을 아쉽게 놓쳤다.
[9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0승 1무 4패) 27(16-13 11-13)26 대구시청(15패)
경남개발공사(12승 1무 2패) 25(11-11 14-11)22 광주도시공사(5승 1무 9패)
▲ 남자부
두산(12승 2무 3패) 32(13-11 19-14)25 인천도시공사(10승 1무 6패)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3/09 2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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