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괴?' 메시, 08 베이징 이어 24 파리 금메달 사냥? "가능성 열려있다"|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3 조회수 131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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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

리오넬 메시가 올림픽 무대를 누비게 될까.

글로벌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국가대표팀 감독은 올여름에 개막할 2024 파리 올림픽에 메시가 뛸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초청했다"라며 마스체라노 감독 인터뷰를 공유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마스체라노 감독은 "모두가 나와 레오(메시) 사이 관계를 알고 있다. 메시와 같은 선수는 올림픽에서 우리와 동행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올림픽 대표팀 합류)는 메시에게 달려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스체라노호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는 "메시가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 대회 무렵 메시가 어떨지 지켜봐야 한다. 그와 함께한다는 건 꿈만 같다"라고 전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또한 "메시가 다시 올림픽을 뛰는 건 환상적인 일이다"라며 메시가 올림픽 무대를 누빌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2024 파리 올림픽과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기 때문. 'ESPN'은 "메시는 2024 파리 올림픽(7. 26.~8.11.) 개막에 앞서 진행될 2024 코파 아메리카(6. 20.~7.14.)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다"라며 두 대회 가운데 하나만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거론된 건 처음이 아니다. 스페인 '아스'는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와 앙헬 디 마리아가 2024 파리 올림픽에 뛰길 원한다고 밝혔다. 메시는 슬프지만 아르헨티나 대표로서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메시와 디 마리아는 마스체라노 감독에게 옵션이 될 수 있다"라며 와일드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또한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와 메시 소집을 고려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거머쥐었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올림픽 대표에 선발되길 보고 싶어 하지만 2024 코파 아메리카도 있다"라고 보도했었다.

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

지난해 여름 메시는 마침내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펠레 그리고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했을 때 국제 무대 성적에서 다소 밀렸던 메시가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감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업을 이뤘다.

'4전 5기' 끝에 맺은 값진 결실이다.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 메시는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이상 8강), 2014 브라질 월드컵(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16강) 끝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은 거저 주어지지 않았다. 메시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당시 결승에서 칠레에 무릎을 꿇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었다.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던 그였지만 이겨내기 힘든 무게와 책임이었다. 아르헨티나 국민 모두가 만류한 끝에 다시 국가대표에 돌아온 메시는 그로부터 6년 뒤 세계 정상에 섰다.

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리오넬 메시]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마르카]

하지만 소속팀과는 논란이 발생했다.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무단 여행으로 논란에 시달리며 PSG와 관계가 틀어졌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는 메시를 향한 야유까지 나왔다. 결국 PSG와 메시는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 연장 없이 동행을 마쳤다.

메시가 둥지를 틀 차기 행선지로 두 곳이 좁혀졌다. 천문학적인 돈으로 유혹한 사우디와 유럽에서 라스트 댄스를 펼칠 수 있는 친정 바르셀로나가 유력했다.

먼저 사우디는 역시 돈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어느덧 축구화를 벗고 은퇴할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어마어마한 연봉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최고 수준에서 계속 경쟁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었다. 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전까지 유럽에서 뛰길 원하는 걸로 알려졌던 만큼 친정팀 복귀도 충분히 가능했다.

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MLS]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리그스 컵]

하지만 선택은 예상 외였다. 과거 이따금 거론됐던 마이애미를 결정했다. 사우디만큼은 아니지만 천문학적인 연봉도 벌 수 있으며 가족들과 생활하기에도 최적이다.

구체적인 연봉도 공개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호르헤 마스 공동 회장은 스페인 '엘 파이스'를 통해 메시에게 얼마를 지급할지 밝혔다. 그는 건설 엔지니어링 회사 '마스텍' 회장이자 최대 주주인 억만장자다. 그는 메시에게 '연봉 5,000만 달러(약 664억 원)에서 6,000만 달러(약 797억 원)'를 지불할 거라 밝혔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나는 5월 말이 되어서야 (거래 성사) 완성되는 걸 봤다. 메시가 압박감을 느끼는 걸 원하지 않았다. 우리는 바르셀로나, 마이애미, 로사리오, 도하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라며 메시를 영입하게 된 과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물론 이것도 기본 연봉 한정이다. 각종 대형 스폰서십까지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돈을 수령한다.

공동 소유주 베컴 또한 "10년 전 마이애미에서 팀을 꾸릴 때 세계 최고의 선수를 데려오는 꿈을 가졌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LA 갤럭시에 합류했을 때 야망을 공유했던 선수들은 축구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줬다.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다. 메시와 같은 선수가 합류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마이애미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음 챕터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기뻐했다

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

메시는 적응기도 없이 아메리카 대륙을 뒤흔들고 있다. 메시를 품에 안은 마이애미는 180도 달라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놓였던 마이애미는 리그스컵에서 크루스 아술(2-1 승), 애틀랜타 유나이티드(4-0 승), 올랜도 시티(3-1 승), FC 댈러스(4-4 무, 승부차기 5-3 승), 샬럿(4-0 승), 필라델피아 유니언(4-1 승), 내슈빌(1-1무, 승부차기 10-9 승)을 격파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말 그대로 '하드 캐리'다. 메시는 7경기 동안 무려 11개의 공격포인트(10골 1도움)를 터뜨렸다. 마이애미는 리그스 컵 7경기 동안 22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MLS 전체에서도 최약체라 평가됐던 마이애미가 리그스 컵 결승까지 진출할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메시라는 선수 한 명이 이룩한 기적으로 봐도 무방하다.

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

그런 메시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를 이끌고 있는 마스체라노 감독은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디 마리아와 메시 모두 내년 여름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 전했다.

메시와 마스체라노 감독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당시 멤버는 디 마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세키엘 라베치, 후안 로만 리켈메, 파블로 사발레타 등이 있다. 만약 메시가 가세한다면 '올림픽 생태계 파괴자'가 될 수 있다.

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리오넬 메시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노릴까. 선수 시절부터 함께했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메시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사진=게티 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녕하세요, 근사하고 수려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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