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나서는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 "더 높은 자리 올라가겠다"

작성일 2024.06.25 조회수 15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 전체 2위로 파리행

김홍열
김홍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에출전한 김홍열. 2024.6.23.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비보이 김홍열(Hongten·도봉구청)이 "올림픽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겠다"며 최초의 브레이킹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김홍열 등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를 마치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 브레이킹 선수로는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 김홍열은 2차 대회에서 얻은 3위 트로피를 손에 든 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보이 김홍열
비보이 김홍열

[촬영 설하은]

김홍열은 "목표대로 프랑스에 가게 돼 영광"이라며 활짝 웃은 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정말 많이 연습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종목은 현지시간으로 8월 9∼10일 열린다.

"파리에 가서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 연구해야 할 것 같다"는 김홍열은 "1차 대회와 2차 대회 모두 준결승에서 졌는데, 올림픽에서는 어떻게 해야 결승까지 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중점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정형식 브레이킹 대표팀 감독과 비보이 김홍열
(왼쪽부터) 정형식 브레이킹 대표팀 감독과 비보이 김홍열

[촬영 설하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405 / 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