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초비상' 벨링엄 마저 부상이다...벨링엄 발목 부상→2~3주 OUT 예상|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2 조회수 152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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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가동민]

주드 벨링엄이 부상을 당했다.

레알은 1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지로나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61점으로 1위, 지로나는 승점 55점으로 2위가 됐다.

선제골은 레알이 기록했다. 전반 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좌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헀다. 비니시우스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레알이 추가 득점에서 성공했다. 전반 35분 좌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쇄도하는 벨링엄을 보고 아웃프런트 패스로 연결했다. 벨링엄이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 들면서 공을 잡았고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감각적으로 제쳐내며 빈 골문에 마무리했다. 전반은 레알이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도 레알 흐름이었다. 벨링엄이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8분 비니시우스가 좌측면에서 드리블로 수비를 따돌리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수비 다리 사이로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았지만 흐른 공을 벨링엄이 해결하면서 점수가 더 벌어졌다.

레알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15분 호드리구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치고 들어가면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넘어지면서 슈팅했다. 호드리구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지 못하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레알의 4-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벨링엄은 57분을 소화하면서 2골을 포함해 볼 터치 57회, 패스 성공률 94%(34회 중 32회 성공), 키패스 1회, 크로스 1회(1회 시도), 롱볼 3회(3회 시도), 유효 슈팅 2회, 벗어난 슈팅 2회, 드리블 1회(1회), 지상 경합 3회(4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9점으로 9.2점을 받은 비니시우스 다음으로 높았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레알은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벨링엄이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의 스태프들은 벨링엄이 라이프치히전에 복귀하길 바란다. 2~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오는 14일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르고 3월 7일 16강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은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2차전에서라도 벨링엄이 뛰길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은 명성에 비해 아쉬웠다. 레알은 리그 2위, UCL 4강 진출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레알의 명성을 생각했을 때 안첼로티의 성적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관을 피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벨링엄을 영입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벨링엄은 세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많은 팀이 노렸다. 레알이 벨링엄 영입 전쟁에서 승리했고 벨링엄은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로마노는 "벨링엄의 이적료는 고정 금액 1억 3백만 유로(약 1,475억 원)이며, 3천 90만 유로(약 426억 원)의 추가 옵션 금액이 있다"고 밝혔다. 거액의 이적료였지만 벨리엄의 잠재력을 생각했을 때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다.

벌써 프로 5년차에 접어든 벨링엄은 유망주 딱지를 뗐다. 벨링엄의 주 포지션은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다. 축구 지능이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고 데뷔 초에는 윙어로도 활약했다. 벨링엄은 186cm의 좋은 피지컬을 갖추고 있고 활동량과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특히 볼배급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는데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큰 힘이 된다.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인 벨링엄은 16세의 나이로 데뷔에 성공하면서 버밍엄 시티의 최연소 선수 기록을 세웠다. 데뷔 시즌에 44경기에 출전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벨링엄은 한 시즌 만에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벨링엄은 2,600만 파운드(약 427억 원)를 버밍엄 시티에 안겨줬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던 구단에 도움이 됐다. 이에 버밍엄 시티는 벨링엄의 등번호 2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벨링엄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기량을 뽐냈고 DFB 포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벨링엄은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벨링엄의 활약 속에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의 패권을 잡고 있던 바이에른 뮌헨에 도전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마인츠에 패하면서 아쉽게 리그 우승을 놓쳤다. 벨링엄은 활약을 인정받아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레알에 오자마자 벨링엄은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4-3-1-2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벨링엄은 투톱 밑에 위치했다. 중원 싸움과 페널티 박스 침투를 적극적으로 가져가면서 상당한 경기 영향력을 발휘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를 떠나보내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호셀루를 데려왔지만 벤제마를 대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외에 스트라이커가 없어 고민이 많았지만 벨링엄에 벤제마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영국 'BBC'는 벨링엄을 지네딘 지단과 비교하기도 했다. 'BBC'는 "벨리엄이 레알 이적 후 4개월 동안 동화 같은 시간으로 만들었다. 벨링엄은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도 무너뜨렸다. 벨링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처음으로 레알 입단 직후 10경기에서 10골을 넣은 선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호날두는 공격수였고 벨링엄은 미드필더다. 벨링엄은 등번호 5번 유니폼을 입어 지단과 비교된다. 하지만 지단이 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터트린 골은 10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나섰다. 동점골, 역전골, 선제골 등으로 레알에 많은 승점을 안겨줬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9골 20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벨링엄의 활약 속에 레알은 승점 61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로나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하며 승점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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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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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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