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드디어 나폴리 떠난다... 구단주가 직접 언급→“레알-PSG-잉글랜드 팀 중 갈 것이다”

작성일 2024.01.27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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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오시멘이 드디어 나폴리를 떠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회장은 빅터 오시멘이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PSG 또는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나폴리는 현재 9승 4무 7패 9위로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팀의 그림자처럼 보이는 등 이미 부담감을 안고 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은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시멘을 영입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이제 첼시 팬들을 흥분시킬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오시멘은 첼시의 접근을 환영하며, 이번 달에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여름에 공식적으로 이적할 의향이 있다.

오시멘은 이번 달에 이적을 하지 않을 것이며, 사전 계약은 이 기간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드록바와 미켈은 클럽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오시멘과 정기적으로 접촉했다.





이제 오시멘은 ‘CBS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반복되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대해 언급하며 "계획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모닝 풋볼 쇼에서 그는 "시즌이 끝나면 다음 행보에 대해 이미 결정을 내렸다.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미 계획이 있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은지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사람들의 60%가 프리미어리그와 관련된 나에 대한 루머를 언급하는 것 같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 중 하나다. 나폴리에서 강팀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이미 내린 결정을 내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의 미래가 세리에 A를 떠나 있음을 암시한 후,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오시멘이 새로운 팀으로 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나폴리 회장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난여름부터 알고 있었고, 그(오시멘)와의 재계약 협상은 길고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그가 레알 마드리드, PSG 또는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현재 나이지리아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고 있다. 그는 카메룬과의 대회 16강전에 출전한 후 다음 달 나폴리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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