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엔스, 더 좋은 투수로 만들려고 노력 중"|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27 조회수 126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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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LG 선발 엔스
역투하는 LG 선발 엔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DH) 1차전. 1회 말 LG 선발투수 엔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4.4.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최근 반등을 노리는 팀 투수들을 기다려주겠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에게 시간을 주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1선발 엔스는 개막 후 6경기 동안 패전 없이 3승을 챙기긴 했으나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이달 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2볼넷 7실점(7자책)으로 무너졌고 21일 SSG 랜더스전에선 5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8실점(8자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