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 4연패 탈출…최하위 BNK는 10연패

작성일 2024.02.02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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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BNK에 72-69 승…김정은 23점 6리바운드 맹활약

하나원큐의 김정은
하나원큐의 김정은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이 맹활약한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최하위 부산 BNK를 10연패의 깊은 수렁으로 빠뜨렸다.

하나원큐는 1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접전 끝에 72-69로 꺾었다.

4연패를 끝낸 4위 하나원큐(8승 14패)는 5위 인천 신한은행(7승 15패)과 격차를 한 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BNK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던 성과가 무색하게 10연패의 늪에 빠졌다. BNK(4승 19패)는 5위 신한은행에 3경기 반이 뒤진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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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끌려가던 BNK는 4쿼터 종료 3분 51초 전 진안의 득점으로 65-65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예림에게 곧바로 중거리 슛을 내줘 2점 차로 다시 끌려갔고, 이후 3분가량 득점하지 못하면서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하나원큐에서는 베테랑 김정은이 23점 6리바운드도 승리의 선봉에 섰다.

3점 3방을 터뜨리며 골밑 뿐 아니라 외곽에서도 제 몫을 한 김정은은 진안-김한별로 이어지는 상대 골밑 요원들까지 막아내며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신지현이 11점 9리바운드, 양인영은 10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다만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직전 정예림이 안혜지가 반칙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코트에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제 힘으로 일어서지 못한 정예림은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BNK에서는 진안이 22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BNK로서는 외곽포가 고장 난 게 뼈아팠다.

3점 21개를 시도했으나 림을 가른 횟수는 4번뿐이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안혜지는 6개 3점을 던졌으나 모두 림을 외면했다.

쓰러진 정예림
쓰러진 정예림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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