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방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경질 없다면 또다시 마주해야 하는 슬픈 현실|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0 조회수 129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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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쭉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귀국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첫 질문은 매우 날카로웠다. 감독으로서의 자격과 사퇴 여부에 대한 물음이었다. 진지하고 날카로운 질문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특유의 웃음과 함께 "나이스 퀘스천"이라고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 감독 스스로도 정말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행동과 말이었을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스스로 사퇴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요르단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결과를 가져오고, 또 좋은 경기와 결과로 보답을 드렸다. 준결승에서 요르단을 만났을 때는 요르단이 훨씬 더 좋은 팀이었다. 요르단이 결승에 진출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팀이었다"라면서 "긍정적인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질이 없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지속적인 해외 출장을 마주해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감독 부임 직후 한국에 거주하지 않았다. 잠시 들렸다 곧바로 해외 출장을 핑계로 비행기를 탔다. 여전히 의문이 남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을 점검하러 떠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난해 11월에는 말레이시아를 분석한다고 동남아로 향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3-3 졸전을 펼치며 가까스로 비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대체 가서 뭘 분석했고, 어떤 점을 느꼈기에 가까스로 무승부의 결과를 낳았는지 알 길은 없다.

문제는 이러한 업무 방식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것.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쯤 지금 출국을 할 예정이다. 가서 좀 짧은 휴식을 가진 다음에 일단은 유럽으로 넘어가서 이강인 선수, 손흥민 선수, 김민재 선수나 또 다른 선수들의 지금 일정을 보고 경기를 볼 예정이다"라면서 "저의 일하는 방식, 제가 생각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업무 방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재수가 확정된 재수생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재수생이 재수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해서다. 그렇다면 학원, 과외 선생 등에 변화를 주고 공부 방식에도 변화를 줄 생각을 하는게 기본값이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업무 방식에 전혀 변화를 줄 생각이 없다. 지난 1년 동안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 삼아 나아갔다. 하지만 결과는 4강 탈락. 실패로 끝났다. 지난 1년동안 준비한다고 했던 부분이 실패로 끝났다면, 업무 방식에 변화를 줘야 마땅하다. 결국 경질이 아니라면 한국의 경기력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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