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 탈락→'이제 복귀하면 재계약 맺자'...아스널, '日국대' 수비수와 계약 연장 마무리 예정

작성일 2024.02.04 조회수 219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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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복귀하는 즉시 재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은 이제 아시안컵에서 돌아오는 토미야스와 다음 주 내로 재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미 12월부터 대화가 진행됐고, 현재 마무리 단계다"고 밝혔다.

토미야스는 2021년 여름 볼로냐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미 볼로냐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에 토트넘 훗스퍼를 포함해 몇몇 팀들이 관심을 드러냈고, 아스널이 최종 승자가 됐다.

아스널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토미야스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출전 시간이 다소 줄었다. 리그 21경기를 뛴 건 같지만 선발 출전 횟수가 6차례 뿐이었다. 센터백으로 활용됐던 벤 화이트가 우측에 배치되면서 토미야스는 백업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전반기도 상황은 비슷했다. 토미야스는 지난 3월 중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회복 후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지만 일단 선발보다는 교체로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시안컵 차출 전 리그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로 뛴 건 5번이었다. 

붙박이 선발 자원으로 뛰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켈아르테타 감독은 여전히 토미야스를 높게 평가했고,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토미야스는 수비 지역 어디서든 뛸 수 있다. 우리 팀에 그런 선수는 없다"고 칭찬한 바 있다.



또한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해 12월 "아스널은 토미야스와의 재계약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토미야스의 계약은 18개월 남아있다. 토미야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 시작 전 그를 원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그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미야스가 일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컵에 참가하면서, 재계약 진행은 잠시 미뤄졌다. 하지만 일본이 이란에 패해 8강에서 탈락하면서 토미야스는 아스널로 복귀하게 됐다. 이제 재계약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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