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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지난해 부임하면서 롯데 포수진을 10개 구단 중 최고라고 지칭했다. 포수 출신 명장의 평가는 더욱 가까이 와닿았다. 김태형 감독이 지칭한 포수 왕국의 리더이자 핵심인 유강남(32)은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롯데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유강남은 “이제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실망시키지 않는 시즌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저에게 주전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한 발짝 더 뛰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내가 주전이라는 생각보다는 감독님께서 기대해주신 만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시즌 끝나고도 똑같은 평가를 해주시게끔 만드는 게 나뿐만이 아닌 우리 포수진의 목표인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강남은 지난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고 롯데와 4년 80억원에 계약했다. 데뷔 후 처음 이적을 결심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 했다. 스스로도 “지난해 초반에는 위치선정 등에서 엇갈린 부분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 넘어가면서 좀 괜찮아졌다. 조율을 하면서 잘 치렀던 것 같다.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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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은 “솔직히 지난해 초반에는 너무 도망가는 피칭을 했다. 도망가는 피칭을 하다 보니까 쓸데없는 볼넷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승부할 때와 승부를 안해야할 때를 잘 구분 짓고 승부할 때는 과감하게 승부해야 할 것 같다. 쓸데없는 볼넷을 줄이는 게 투수들도 인지할 것이고 포수인 저도 좀 더 신경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롯데는 전반기 9이닝 당 볼넷이 4.07개로 시즌 평균보다 많았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3.40개로 대폭 줄이면서 볼넷 수치를 줄여나갔다.
지난해 후반기의 모습을 이어가면서 또 강화시켜야 한다. 유강남은 “감독님께서도 과감한 승부를 강조하신다. 기싸움에서 지고 가지 말자는 부분들을 강조하신다. 투수진도 자신감을 내비친 만큼 나 역시도 기분 좋고 투수들의 자신감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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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전력을 고르게 시험했다. 2경기 17이닝 동안 15실점에 21피안타를 내줬다. 볼넷은 9개를 허용했다. 1차전에서는 6개를 허용했다. 씩씩한 피칭으로 합격점을 받았던 신인 전미르가 첫 대외 실점에서 2개의 볼넷을 내줬다. 이후 김상수 최준용 김진욱 박진형이 각각 1개씩을 내줬다. 7회를 책임진 최준용 김진욱 박진형의 모두 볼넷을 내준 게 흠이었다. 그래도 2차전에서는 3개로 줄였다. 한현희가 1개를 내줬고 그 외에 김도규와 우강훈이 1개씩 허용했다. 절대적인 볼넷 수치는 1차전에 비해서 2차전이 더 나았다. 볼넷보다 안타를 많이 맞았지만 다르게 해석하면 결국 타자와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볼카운트를 만들지 못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김태형 감독의 마인드와 공격적인 DNA가 입혀져 가는 과정이다. 한 수 위의 레벨의 팀을 상대로 김태형 감독의 롯데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더욱 단단한 투수진을 만들기 위해 포수 출신 명장과 포수 왕국의 선수들의 노력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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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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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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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민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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