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징계 절대 없네’... 논란의 맨시티 vs 토트넘 주심, 다음 경기도 심판으로 진행

작성일 2023.12.05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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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와 토트넘 경기인 주심인 사이먼 후퍼가 다음 라운드도 심판으로 진행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사이먼 후퍼 주심은 맨시티와 토트넘의 3-3 무승부 판정 오류에도 불구하고 7일(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열리는 리버풀의 경기를 계속 맡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한 가지 장면이 아직까지 불타오르고 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홀란드가 볼을 차단했지만 그 과정에서 태클을 당해 비틀거렸다. 하지만 홀란드는 일어나 침투하는 그릴리시에게 패스를 했고 후퍼 주심은 경기를 계속 진행하도록 허용했지만 결국 휘슬을 불었고 맨시티에게 유리한 상황 대신 프리킥을 선언했다. 맨시티 선수들은 판정에 분노하며 후퍼 주심을 둘러싸고 자신들의 감정을 드러냈다.

리플레이 결과 후퍼가 처음에 파울 신호를 보냈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경기는 계속 진행되었다. 홀란드는 주심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홀란드는 심지어 심판에게 "F*** off"라고 소리쳤다.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소셜 미디어에 분노를 표출했다. 후퍼 주심의 이상한 판정으로 맨시티가 확실한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한 영상을 리트윗하며 "WTF"라는 트윗을 남겼다.

결국 후퍼 주심이 맨체스터 시티의 우세를 선언한 것은 인적 오류였다는 것이 인정되었다. 후퍼 주심은 이번 시즌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안드레 오나나가 사샤 칼라이지치에게 한 파울에서 페널티킥을 주지 않는 오심을 한 바가 있었다.







스카이 스포츠의 전문가인 마이카 리차즈는 판정에 대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증거가 있는데 경기를 계속 진행했어야 한다. 심판의 얼굴에서 심판이 실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심판이 실수를 했다. 잘못된 판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국 징계는 없었고 사이먼 후퍼 주심은 다음 라운드 경기를 심판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적인 실수’라며 넘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이번 시즌 너무 보수적인 운영으로 특히 비판을 받는 EPL이기에 이번 판정은 더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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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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