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변칙'도 만리장성 못 넘었다...한국 여자탁구, 세계선수권 8강서 마감|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23 조회수 199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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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신유빈이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올려 열을 식힌다ⓒ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가 끝내 '만리장성'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안방에서 등을 돌렸다.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신유빈(대한항공), 이시온(삼성생명)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처음으로 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2012년 도르트문트 대회 동메달 이후 12년만의 입상을 노렸지만 중국의 벽 앞에서 다시 좌절했다. 

8강에 드는 팀에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딴 것이 이번 대회 수확이다.

이전 게임들과 다르게 한국은 세트에 약간의 변칙을 줬다. 전지희, 신유빈이 아니라 이시온이 1단식에 나서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이시온은 세계랭킹 1위 쑨잉샤에게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게임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여자탁구 이시온ⓒMHN스포츠 박태성 기자한국 여자탁구 전지희ⓒ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2단식에 나선 전지희 역시 천멍을 상대로 고군분투했지만 0-3으로 밀려났다.

신유빈이 3단식에서 왕이디와 격돌했지만 마찬가지로 0-3으로 완전히 꺾이며 이번 대회 탈락을 확정했다. 신유빈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조별예선 푸에르토리코전 1패, 16강전 브라질전에서 1패로 그리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앞서 한국 여자탁구는 조별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브라질을 꺾었지만 8강에서 중국을 만나 도전이 멈췄다. 

한국 여자탁구는 1973년 사라예보 대회 우승, 남북 단일팀으로 나선 1991년 지바 대회 우승을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6연패에 도전하는 중국은 독일을 3-2로 물리친 프랑스와 23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주세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23일 오전 10시, 덴마크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해당 경기를 승리하면 중국과 오는 24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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