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타구 맞고 고통 호소→병원 검진, KT 우승포수 “뼈에 이상 없다”고 하지만…포수 강백호 역할 중요해졌다|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05 조회수 125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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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는 이상 없다. 단순 타박이 예상된다.”

천만다행이다.

KT 위즈 포수 장성우는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3차전에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장성우는 5회초 교체됐다.

KT 장성우. 사진(수원)=천정환 기자5회초 수비 상황에서 타석에 선 KIA 박찬호의 파울 타구에 맞았다. 우측 전완 부위. 장성우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KT 벤치는 선수 교체 사인을 냈다.

당시 KT 관계자는 “장성우 선수가 우측 전완에 공을 맞았다. 병원 진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5일 KT 관계자는 “뼈에는 큰 이상은 없다. 단순 타박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KT로서는 천만다행이다. 주전 포수 장성우의 체력 안배를 해줘야 되는 상황. 그동안 장성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업 포수 육성에 힘을 썼지만 쉽지 않았다. 기량들이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이강철 KT 감독은 포수 강백호 카드를 꺼냈다. 서울고 재학 시절 이후 프로에 와서 2019년과 2021년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그때는 엔트리에 포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올해부터는 ABS(자동 볼판정 시스템)가 도입되면서 프레이밍의 부담도 없어졌다. 강백호도 1루, 외야 수비를 볼 때와는 다르게 포수 수비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KT 강백호. 사진(수원)=천정환 기자이강철 감독은 “포수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긴 하더라. 수비 포지션에 나가서 (강)백호가 웃는 걸 처음 봤다. 다른 수비 포지션을 오갈 때는 긴장만 하던데. 어떻게 보면 딱 포수에 맞춰진 몸이다. 몇 년을 안 했는데도 날아다니면서 블로킹을 하더라. 그 정도면 진짜 타고난 듯싶다. 만약 처음부터 포수를 시켰으면 지금 150억짜리 선수가 되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장성우에게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타박이지만 시즌 초반이기에 무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을 할 수도 있다.

이강철 감독은 3일과 4일 8회와 9회 포수 마스크를 강백호에게 맡겼다. 현 상황에서는 2이닝 수비가 적당하다고 말했지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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