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안 간다... ‘백투백 승격’ 떠오르는 전술 명장 맥케나, 소속팀과 장기 재계약 예정

작성일 2024.06.04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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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첼시 감독 후보 1순위로 꼽힌 맥케나가 결국 입스위치와 재계약 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 시간) “키어런 맥케나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끝내고 입스위치 타운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맥케나는 22세에 축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빠르게 코치 생활을 한 감독이다. 2015년 토트넘 유소년팀에 합류하며 코치 생활을 한 뒤 U-18 감독으로 부임했다. 토트넘을 FA컵 준결승까지 올린 그는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

그 후 솔샤르 감독과 랑닉 감독 시절 1군 코치까지 경험한 그는 2021년에 당시 3부 리그였던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는 입스위치에서 제대로 터지게 된다. 2022/23 시즌 바로 2부 리그로 승격하게 됐으며 이번 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1부 리그로 백투백 승격을 경험하게 된다.

2023/24 시즌에 놀라운 스토리를 만든 입스위치 타운은 2001/02 시즌 이후로 무려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입스위치보다 더 적은 패배를 기록하거나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은 없다. 우승팀인 레스터는 입스위치의 6패에 비해 10패를 기록했고, 득점왕 코너 채플린과 네이선 브로드헤드의 도움으로 92골을 넣었다.

입스위치의 혁명을 이끈 맥케나는 첼시와 맨유 감독 후보 1순위에 올랐다. 첼시와 맨유는 이미 몇 주 전부터 맥케나의 대리인과 접촉했다. 입스위치는 초조한 상태였으며 맥캐나를 지키기 위해 4년 계약을 제시했다.

멕케나와 수석 코치인 마틴 퍼트는 지금이 팀을 떠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재계약을 거절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또한 ‘BBC’는 “현재는 첼시가 선임 경쟁에서 선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아직 텐 하흐의 거취를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첼시가 맥케나의 영입에서 물러났고 맨유도 텐 하흐 유임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맥케나는 1부 리그로 올라온 입스위치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하며 자신을 믿어 주는 입스위치에게 헌신하기로 결정했다.

맥케나가 입스위치 잔류로 돌리면서 첼시는 레스터 시티의 감독인 엔조 마레스카를 영입할 것이며 맨유는 현재 투헬-텐 하흐-포체티노의 3파전으로 예상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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