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선발 활용 가능" 평가 좋은데, 결국 행선지는 '선발 부족' SD인가|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4 조회수 212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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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론토 구단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여전히 견고하다는 현지 매체의 평가에도 류현진의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고 있다. 유력 행선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꼽힌 가운데, 과연 류현진은 어디로 향할까.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다만 류현진은 여전히 팀이 아닌 개인적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현지 매체는 류현진을 두고 좋은 평가를 내리면서 그의 장점을 대신해 어필해주고 있다.

13일(한국 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아직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FA'라는 제목과 함께 류현진을 중견급 선수로 분류했다.

매체는 "류현진과 함께 우완 투수 마이클 로렌젠,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는 3~4선발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모든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에 관해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 시즌 중반 복귀해 11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며 설명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류현진의 차기 행선지로는 샌디에이고가 여러 언급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비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을 비롯해 세스 루고, 마이클 와카, 닉 마르티네스, 리치 힐 등 무려 5명의 투수 자원이 FA 시장에 나섰다. 여기서 루고는 3년 4500만달러, 와카는 2년 3200만달러를 제시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했다. 나머지 선수들과는 여전히 금액적인 생각 차이가 크고, 샌디에이고 구단 역시 사실상 결별 수순으로 보고 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초 외야수 후안 소토와 트렌트 그리샴을 뉴욕 양키스로 보내면서 드류 소프, 쟈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스, 마이클 킹 등 유망주 투수를 영입했으나, 즉시 전력감으로 불리진 읺는다. 샌디에이고에 선발 로테이션에서 바로 뛸 수 있는 선수로는 다르빗슈 유와 조 머스그로브 뿐인 싱황이다. 

토론토의 류현진이 PS를 앞두고 템파베이를 만난다. 사진=TOR 구단 공식 SNS

샌디에이고가 선발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현지 매체 역시 이를 염두, 류현진 영입으로 연결 고리를 맺고 있다. 지난 달 23일 이스트 빌리지 타임스는 "류현진이 파드리스에 어울리는 이유(Hyun Jin Ryu makes sense for Padres)"라는 제목과 함께 류현진을 언급했다.

매체는 "자유계약선수가 된 한국인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딱 맞는 선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투수가 필요하다"라며 "류현진을 영입한다면, 조 머스그로브와 팀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매체 역시 "마이클 킹은 뉴욕 양키스에서부터 선발투수로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젊은 투수인 조니 브리토와 랜디 바스케스는 나이에 비해 경험이 풍부하고, 드류 소프는 메이저리그 등판이 가능한 유망주로 꼽힌다"고 말하면서도 "이 네 명의 투수가 올 시즌 샌디에이고 마운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샌디에이고는 즉전감 수준의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베테랑 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10년 동안 185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0이닝 이상을 던지며 3.27의 평균자책점과 WHIP 1.184를 기록했다. 또 2019시즌에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하면서 "류현진은 2024년 로스터를 구성하는 프랜차이즈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영입을 노렸다"고 말하면서 "파드리스도 류현진 영입전에 여전히 참가해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리그 개막이 한달 가까이 온 상태에서 류현진의 행선지 결정이 매듭지어져야 한다. 한편 류현진은 앞서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차적인 훈련을 마친 뒤 지난달 22일 귀국해 국내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사진=토론토 구단 SNS, 연합뉴스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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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기자

고교야구 선수 출신 박연준 기자입니다. 야구의 즐거움과 슬픈 이면을 독자분들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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