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볼티모어 "곧 FA 선발투수 영입", 美 언론들 모두 류현진을 가리킨다...SD와는 창구 닫혔나?|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9 조회수 194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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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류현진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곧 접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USATODAY연합뉴스류현진은 지난해 8월 복귀해 11경기를 던지며 재기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각 구단이 스프링트레이닝을 속속 개막하고 있는 가운데 FA 류현진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타깃으로 떠올랐다는 보도가 또 나왔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에 출연해 "볼티모어가 시장에 남아 있는 FA 선발투수들을 최소한 체크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블레이크 스넬이나 조던 몽고메이를 말하는 게 아니다. 이 둘은 볼티모어 구단주 교체가 완료될 때까지는 타깃이 될 수 없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다른 선발들은 영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스포츠넛(sportsnaut)은 18일 '볼티모어가 곧 FA 투수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류현진을 포함해 4명의 옵션이 시장에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과 마이클 로렌젠, 트레버 바우어, 마이크 클레빈저를 소개했다.

FA 류현진은 통산 10시즌 동안 14승을 네 차례 기록했다. AP연합뉴스FA 류현진. USATODAY연합뉴스스포츠넛은 류현진에 대해 '그는 건강할 경우 탄탄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다. 커리어 10년 동안 14승 시즌을 4차례 기록했다'며 '결국 볼티모어는 에이스급이 아니라 로테이션 중간 혹은 뒤를 책임질 투수를 찾고 있는 것이다. 류현진이 그런 조건에 잘 어울리며 저렴한 비용으로 데려올 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볼티모어가 스프링트레이닝을 개막한 시점서 갑자기 선발투수를 물색하는 것은 주축 선발 2명이 시즌 초반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완 카일 브래디시와 좌완 존 민스다. 마이크 앨리아스 볼티모어 단장은 지난 16일 "브래디시가 팔꿈치를 다쳐 부상자 명단(IL)서 시즌을 시작한다. 민스도 한 달 정도 페이스가 늦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카일 브래디시. AP연합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존 민스. AP연합뉴스브래디시는 팔꿈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는 지난달 근력 운동을 하다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쳤다. 자가혈치료(PRP) 주사를 맞고 회복하고 있지만, 전반기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만약 인대가 파열됐다면 토미존 서저리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앨리아스 단장은 수술은 언급하지 않았다.

브래디시는 지난해 30경기에서 168⅔이닝을 던져 12승7패, 평균자책점점 2.83, 168탈삼진을 올리며 AL 사이영상 투표 4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22년 23경기에서 117⅔이닝, 4승7패, 평균자책점 4.90을 마크한 뒤 1년 만에 최정상급 선발로 올라선 것이다. 볼티모어가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코빈 번스를 데려오기전까지는 개막전 선발 후보였다.

민스는 2022년 4월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작년 9월에 돌아왔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이 도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민스는 오프시즌 훈련이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춰졌다. 현재 재활 피칭을 하고 있어 4월 한 달 정도는 더 재활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FA 류현진. AP연합뉴스현재 볼티모어는 번스와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딘 크레머 등 3명이 사실상 선발로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타일러 웰스와 콜 어빈, 브루스 짐머맨, 조나단 히슬리, 세스 존슨, 케이드 포비치, 체이스 맥더못 등이 경쟁을 벌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경험이 부족하고 기량도 썩 믿음직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좀더 안정적인 선발투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류현진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앞서 볼티모어 지역 유력 매체 '볼티모어 선'은 '오리올스가 꽤 두터운 선발진 뎁스를 갖고 있지만, FA 시장에는 여전히 좋은 투수들이 남아 있다. 좌완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그리고 류현진이 그들이다. 엘리아스 단장은 여전히 선발투수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결돼 있었다. 그러나 디 애슬레틱은 17일 '좌완 선발이 부족한 파드리스는 그동안 베테랑 류현진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생애 두 번째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돌아온 류현진에 대해 스캇 보라스는 디스카운트된 조건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블레이크 스넬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다. AP연합뉴스트레버 바우어는 지난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10승4패, 평균자책점 2.76을 마크했다. AP연합뉴스스포츠넛이 언급한 선발 후보 중 바우어도 눈에 띈다. 그는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0승4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며 오랜 공백에도 불구, 최정상급 실력을 뽐냈다. 8월 말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수비를 하다 부상을 입어 시즌을 조기 마감한 바우어는 "최저 연봉도 감수하겠다"며 빅리그 복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포츠넛은 '바우어는 스넬을 제외하면 FA 시장에서 최고의 선발투수'라며 '하지만 우리는 그가 2022년 징계를 받은 이후 왜 빅리그에 복귀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잘 안다. 조만간 어떤 팀이 그에게 매우 싼 가격에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 볼티모어와의 결합이 양측에게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류현진. 스포츠조선 DB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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