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원준, '무승 4패' 곽빈에게 "분명 좋은 날 올 것"|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26 조회수 154 댓글수 1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인터뷰하는 두산 최원준
인터뷰하는 두산 최원준

[촬영 홍규빈]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시즌 2승째를 쌓은 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최원준(29)이 팀 내 토종 에이스 곽빈(24)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최원준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6⅔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최원준은 이날 전까지 1, 2군을 오가며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3.09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1군 데뷔 첫해를 제외하고 성적이 가장 나빴던 지난 시즌(26경기 3승 10패 평균자책점 4.93)의 암운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최원준은 이날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역투 펼치는 두산 곽빈
역투 펼치는 두산 곽빈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곽빈이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이날 곽빈은 선발 등판해 6이닝 109구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다. 2023.10.13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올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곽빈은 정작 마수걸이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올해 6번의 선발 등판에서 세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5패만을 기록 중이다. 전날 NC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버텼으나 소득 없이 물러났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브랜든 와델이 모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곽빈의 어깨는 더 무거워진 상태다.

최원준이 시즌 2승째를 따내고 후배 곽빈을 떠올린 이유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최원준은 "사실 빈이가 많이 힘들어한다. 1승에 많이 쫓기고 있더라"면서 "제가 작년에 겪었던 것을 빈이가 겪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최원준도 지난해 개막 후 6경기에서 3패만을 떠안았다가 7경기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최원준은 "저도 작년에 1승을 따라가다가 경기력이 안 좋아지고 부진에 빠졌었다"면서 "선배로서 도움도 주고 힘이 돼줘야 하는데 제가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이는 좋은 투수이고 공도 좋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준은 자신의 반등에 대해선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시즌 초반에 부진해서 심리적으로 쫓기고 스스로를 의심했었는데 오늘은 제가 노력했던 것을 믿고 후회 없이 던졌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1

토토의민족님의 댓글

<p><strong>광고제휴 파트너모집 텔레그램 tomin119</strong><br>#토토의민족 #스포츠분석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정보 #검증카지노 #온라인카지노<br>#카지노중개소 #토토중개소 #슬롯중개소 #주소중개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사이트 #먹튀사이트<br>#먹튀검증업체 #입먹사이트 #검증토토먹튀검증 #검증커뮤니티 #토토검증커뮤니티<br>#해외축구 #해외농구 #해외야구 #해외하키 #국내축구 #국내농구 #국내야구 #국내배구</p>
전체 4,109 / 18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