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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전격적으로 서울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의 선택에 대해 영국 매체들도 의문이었다.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축구 역사상 이상한 이적 19건을 소개했다. 린가드의 서울행이 포함됐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의 관심에서 멀어진 뒤, 린가드는 2022년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연결됐다. 웨스트햄과 뉴캐슬이 그를 원했다. 하지만 노팅엄이 그와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3659만원)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 이적은 축구계에 충격을 줬다'며 '1년 뒤, 린가드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만약 당신이 린가드의 노팅엄 이적이 이상한 이적이라고 생각했다면, 2024년 린가드는 더 이상한 이적을 택했다. K리그 서울과 2년 계약을 맺으며 서울이 계약한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가 됐다'고 했다.
같은 날 트리뷰나는 '노팅엄을 떠난 후 속팀 없이 지내온 린가드는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큰 폭의 연봉 삭감을 감수했다'며 '린가드는 주당 1만7500파운드(약 2945만 원)를 받게 되는데, 이는 노팅엄에서 받던 주당 18만파운드(약 3억 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린가드는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린가드의 선택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주 출신이자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사이먼 조던 역시 린가드의 서울 이적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린가드는 커리어와 기회를 낭비했다. 노팅엄에서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이 수준에 이르렀다. 맨유 시절에도 외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린가드가 좋은 선수였던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지금은 시간 낭비다. 또한 재능을 버리는 것이기도 하다"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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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린가드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7일 계약서에 사인한 뒤 이날 영입을 발표했다. 린가드가 소속팀이 없는 FA라, 이적료는 없고, 계약기간은 2+1년(옵션)이다. 서울 구단은 "K리그를 선도하는 리딩 구단으로서 실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빅네임 영입에 앞장서며, K리그의 흥행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까지 견인해 줄 만한 임팩트 있는 시도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이번 영입 역시 서울과 린가드 선수 양측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목표가 맞아떨어지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린가드는 "지난여름 많은 오퍼가 있었다. 서울을 결정한 이유는 다른 구단은 구두로 제안을 했지만, 서울은 계약내용을 서면으로 보여줬다. 직원이 나를 보기 위해 맨체스터를 직접 찾는 열정까지 보였다. 몸상태까지 체크했다. 그 순간 서울행을 결정했다"고 했다.
지난해 여름 노팅엄포레스트를 떠난 뒤 소속팀이 없는 린가드는 몸상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경기에 나서지 못한)8개월은 힘든 시간이었다. 경기 뛴 지 오래됐다. 많은 분들이 저의 컨디션에 대해 우려하는 것 알고 있다. 1월에는 구단과 사인을 해야 했다. 두바이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매일 두 번씩 훈련을 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4월말이 마지막 경기였지만, 개막전까진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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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서울에서 프리미어리거 출신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 소속 기성용과 몇 차례 대결을 한 적이 있다. 그 사실 자체로 영광이었다. 서울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면 시너지를 낼 거라고 기대한다. 기성용이 FC서울 레전드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반색했다. 새로 뛰 무대인 K리그에 대해선 "K리그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서울에 오면서 많은 공부를 했다. 문화와 팬 베이스를 공부하고 있다. 내 생각에 K리그는 더 발전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K리그의 세계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 도중 '연봉이 얼마인가'라는 직격 질문에 날아들었다. 이에 "계약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다"며 활짝 웃었다. e-스포츠, 레스토랑,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하는 린가드는 "축구와 개인 사업은 별개다. 내게 가장 중요한 건 축구다. 내가 여기 온 것도 여기서 뛰고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에 왔다. 지금은 축구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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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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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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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민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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