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1월 영입 명단에 포함됐지만..."토트넘 이적을 선호"

작성일 2023.11.21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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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이티하드의 조타
▲ 조타는 알 이티하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원하지만 토트넘 홋스퍼를 선호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은 1월 영입 목표로 조타(24, 알 이티하드)를 설정했다. 하지만 선수는 토트넘 이적을 더 선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타는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갖춘 측면 공격수다. 스피드 역시 뛰어나 역습 상황에서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2018년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1년에는 셀틱 임대를 떠났다. 조타는 곧바로 셀틱의 눈을 사로잡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 셀틱 시절의 조타


임대 기간 포함 2년 동안 셀틱 유니폼을 입고 83경기에 출전해 28골과 26개의 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당시 셀틱 지휘봉을 잡고 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셀틱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일궈내기도 했다.

그런데 올여름 돌연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택했다. 행선지는 알 이티하드였다. 고작 24살의 젊은 나이에 '오일 머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알 이티하드는 조타보다 뛰어난 슈퍼스타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이 합류하며 조타는 선수 등록마저 되지 못한 상황이다. 조타는 이번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뒤, 9월부터 사우디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0월과 11월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씩 출전한 게 전부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뉴캐슬이 접근하려 하고 있다. 뉴캐슬은 최근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혼란에 빠져 있다. 특히 공격진의 상태가 참혹하다. 알렉산드르 이사크와 칼럼 윌슨, 하비 반스, 제이콥 머피 등이 줄부상을 당했다.

결국 조타를 새로운 공격 자원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조타는 토트넘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과 마찬가지로 토트넘 역시 조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조타는 옛 스승인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재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곤경에 처한 에디 하우 감독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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