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파트너의 악몽, 2경기 연속 퇴장에 PK 헌납…뮌헨 9년 만에 ‘충격의 3연패’|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9 조회수 193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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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오른쪽)과 김민재(오른쪽 세 번째) 등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19일 VfL보훔과의 분데스리가 원정 2-3 패배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운데)가 19일 VfL보훔전에서 퇴장을 받는 순간. 본인은 물론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도 머리를 감싸쥐며 아쉬워하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나흘 전 라치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퇴장을 당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이 약 9년 만에 충격적인 공식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민재의 파트너로 나선 다요 우파메카노는 두 경기 연속 퇴장에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 역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VfL 보훔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바이어 레버쿠젠에 0-3 완패(분데스리가), 라치오(이탈리아)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0-1 패배에 이어 공식전 3연패 늪에 빠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전 3연패를 당한 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레버쿠젠,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잇따라 졌던 지난 2015년 4~5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져 4연패까지 당했다.

교체 출전한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가 두 경기 연속 패배의 원흉이 됐다. 나흘 전 라치오전에서도 결승골 실점으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헌납하고 레드카드까지 받았던 우파메카노는 이날 역시도 레드카드에 페널티킥까지 헌납한 뒤 고개를 숙였다. 두 경기 연속 퇴장에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이다.

김민재의 분투는 이번에도 빛이 바랬다. 김민재는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호흡을 맞춰 88%의 패스 성공률과 함께 무려 86%의 롱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태클 성공은 100%(4회), 지상볼 경합(4회 성공)과 공중볼 경합(6회 성공) 성공률은 모두 67%에 달했다. 폿몹 평점은 7.4점, 소파스코어 평점은 7.5점으로 각각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러나 팀의 역전패로 고개를 숙였다.

19일 VfL보훔전에 나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19일 VfL보훔전에 나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4분 만에 터진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수비를 잇따라 제친 무시알라는 첫 번째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으나, 레온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번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무시알라는 이날 폿몹, 소파스코어 평점에서 모두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8분과 44분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선 일본인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에게 일격을 맞았고,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선 케벤 슐로터베크의 헤더가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갈 길이 바빴던 바이에른 뮌헨은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 오히려 후반 33분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코너킥 이후 후속 상황에서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상대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미 경고를 한 차례 받았던 우파메카노는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이 파울은 페널티킥으로까지 이어졌다. 키커로 나선 케빈 슈퇴거가 마무리했다.

궁지에 몰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2분 마티스 텔의 패스를 받은 케인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2-3 역전패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69%에 달하는 볼 점유율에 슈팅 수에선 무려 27-13으로 두 배 이상 많았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수비가 무너지고 골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가뜩이나 경질 위기에 몰렸던 투헬 감독은 더욱 궁지로 몰리게 됐다. 독일 현지에선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간혹 거론하고 있지만 큰 의미를 두는 시선은 사실상 없다.

김명석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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