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세 뚜렷' 아시안컵 8강 대진 완성… 중동, 11팀 중 3팀 포함

작성일 2024.02.01 조회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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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8개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그래픽은 8강 대진표. /그래픽=이강준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란이 마지막 남은 티켓을 거머쥐며 대회는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가 시작됐다.

8강에 오른 팀들을 세부적으로 보면 중동이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요르단과 이란 등 3팀이 올라왔다. 극동(편의상 호주 포함) 한국, 일본, 호주 등 3팀이 올랐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등 두팀이 포함됐다.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태국은 8강에 오르지 못했다.

극동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4개국이 출전해 중국을 제외한 3개국이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일본은 바레인을 3-1, 호주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꺾고 살아남았다.

2023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한국이 환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총 11개국이 출전한 중동은 카타르와 요르단, 이란 3개국만 8강에 진출한다.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는 팔레스타인에 2-1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조별예선에서 한국과 비겼던 요르단은 이라크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고 이란은 시리아와 승부차기까는 혈투 끝에 승리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즈벡과 타지키스탄 두팀이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벡은 지난달 30일 태국에 첫 실점을 안기며 살아남았다. 타지키스탄은 16강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쓰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꺾으며 아시안컵 첫 출전에서 8강 진출이라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8강 일정은 오는 2일 저녁 8시30분 요르단과 타지키스탄간 경기로 시작된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과 이란은 오는 3일 저녁 8시30분,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30분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아시안컵 통산 3번째이자 6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호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8승11무9패로 뒤져있다. 지난 2015 아시안컵 결승에선 연장 승부 끝에 1-2로 패한 아픔도 있다. 이번 8강전은 설욕전인 셈이다. 여기서 승리하면 요르단 대 타지키스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4강전을 치른다.

기사제공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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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화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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