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 드디어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

작성일 2023.10.29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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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2부리그 노리치시티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 사진=노리치시티 구단 SN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드디어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전반 23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켈렌 피셔가 문전으로 낮고 빠르게 패스를 연결했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황의조는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덜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는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골을 터뜨린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었다. 프랑스 1부리그 보르도에서 여러 시즌 동안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황의조는 보르도가 2부로 강등되자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노팅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고 여기서도 경쟁에서 밀리자 K리그1 FC서울로 다시 재임대돼 6개월간 활약했다.

지난 7월 노팅엄으로 복귀한 황의조는 1년 임대로 2부 리그 노리치 시티에 합류했다. 노리치시티에서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간 끝에 이날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8경기에 출전했지만 어시스트 1개만 기록했다.

노리치시티는 황의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이후 3골을 연속으로 내줘 1-3으로 패했다. 5승 2무 7패가 된 노리치 시티(승점 17)는 챔피언십 17위에 자리했다. 반면 선덜랜드는 7위(7승 1무 6패·승점 22)로 올라섰다.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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