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뒤 바로 류현진 피칭 돌려봤다” 염경엽 감독이 개막전 복기 뒤 내놓은 결론은[스경X현장]|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3.24 조회수 81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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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LG는 지난 23일 2024시즌 한화와 잠실 개막전에서 올시즌 최고 ‘이슈 메이커’인 상대 선발 류현진을 맞아 귀중한 1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4회 2사 뒤 내야 실책 이후 급격히 흔들린 끝에 3.2이닝 6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8-2로 승리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류현진 공략에 성공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염 감독은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앞서 “경기 뒤 류현진 피칭 영상을 다시 돌려봤다”며 “무엇보다 류현진 커맨드(제구)가 평소보다 못했던 것이 컸다. 우리 타자들이 실투를 놓치지 않아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염 감독이 평가한 류현진의 가장 큰 강점은 칼날 제구. 그러나 이날 류현진은 평소 갖고 있는 능력만큼 정교한 제구를 하지 못했다는 복기였다. 실제 류현진은 볼넷 3개를 기록하며 낯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3일 선바 등판중인 류현진. 연합뉴스

이날 경기 결정타도 류현진의 실투에서 나왔다. 2-2이던 4회 2사 1루에서 한화 2루수 문현빈의 실책으로 2사 1·3루가 된 뒤 LG 박해민 타석. 박해민은 류현진의 초구 빠른 볼(143km)이 바깥쪽으로 멀리 가지 않고 복판에 가깝게 오자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나온 홍창기의 2타점 적시타도 한복판 직구(144km)에서 나왔다.

염 감독은 “류현진에 대비해 타격 파트에서 나름 준비를 했다. 잘 되기도 했다”면서도 전날 경기 류현진 공략 비결을 류현진의 제구에서 찾았다.

언젠가 재격돌에서는 다른 내용과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말. 그래서 또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염 감독이 경기 뒤 다시 류현진 피칭 영상을 다시 보며 꺼낸 결론이었다.

류현진 역시 24일 경기에 개막전 복기를 하며 제구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제구의 중요성을 다시 느긴 경기였다. 150km 패스트볼을 던져도 제구가 안되면 맞는다”며 “140km 초반을 던져도 제구가 의도한 대로 하면 결과는 좋다. 올시즌 전체를 위한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잠실 | 안승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스포츠경향
안승호 기자

'트루먼쇼'에서 트루먼이 마침내 만난 세상처럼. 진짜 야구 세상으로 인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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